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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칭 사기건에 관하여--

동강래프팅2006.10.18 12:13조회 수 117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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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전화가 와서
국세청 전산과인데 2002년 세무환급건이 있다고 하면서
설레발을 치더랍니다

직원이 환급건이라고 하니까
엉겁결에 주민번호와 핸펀을 알려주었답니다

아무래도 이상하여 국세청에 문의하니
요즘 그런 사기건이 많다고 안내하더군요

그러고 잠시 후 그 놈으로 보이는 인간이
발신자제한번호로 전화를 걸어
다시 국세청 전산과인데 환급건에 대하여 아느냐고 묻더군요
계속 말을 시켜 뭐하는 놈들인가 보려고
모른다고 했더니
밑도 끝도 없이 끊더군요

주변에서 좀 시끄럽고요
이 놈은 혀가 좀 짧은 듯한 발음을 내더군요
혹시 이런 상황을 경험에 보신 분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왈바여러분들도 혹시 그런 전화오면
점잖게 * 한마디 해주세요
절대 인적사항 알려주시지 말고요

아침 운동나갔다 기분좋게 근무하는데
이런 황당하고 걱정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잘 아시는 분들의 충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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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피해자가 주로 주부인데 그 사람들이 은행의 ATM(?) 기계로 유인하여
    정신을 뺀 후 피해자의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입급토록 합니다.

    피의자들이 전화로 불러주는 대로 정신 없이 누르다 보면 세금을 환급받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계좌에서 피의자에 계좌로 입금하고는
    울고 불고 하는 것입니다.

    사기의 패해는 지나친 욕심에서 기인하는데
    이것도 상식적인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예방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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