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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벌어지는 상황....

키큐라2006.10.18 12:20조회 수 181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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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장터거래에 관한 야그입니다.
얼마전 장터 완차란에 산타**완차를 390에 내어놓았다가 요즘 경기가 영 아닌지라 365로 가격다운시켜 올려놓았습니다. 어느분이 전화하셔서 -----------
*그분: "지금 분당이고 동호회 회원분들이랑 같이 있는데 3시까지 잔차를 구매하러 갑니다. 그런데 가격을 다운시켜 주세요"

*저:"가격네고는 더이상 힘듭니다. 상태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차수준이고 사양도 ......"

*그분:"그러면 가서 가격흥정 합시다"

*저: "우수리 5만원은 몰라도 그이상은 힘듭니다."

*그분:"일단 가서 봅시다"

5시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분:"아! 모임때문에 오늘은 못갑니다. 다음에 연락할께요."

*저: "구매하실 의향은 있으세요? 사실 다른분이 예약하신것도 거리가 멀어서 일단보류했는데...."

*그분:"그냥 파세요"

*저: "..............알겠습니다................"

전화끊고 생각하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군요. 약속을 해놓고 본인이 어겼으면 먼저 전화하는게 상식이라 생각하는데..... 상거래시 제발 매너좀 지켰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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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그런 분들 수도 없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전 그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절대 예약 안받습니다.

    무조껀 먼저 오시는분께 넘기죠.
  • ㅎㅎㅎ
    몇번 거래해보면 그러려니 하고 화도 안납니다.
    회의중이라고 전화받기 곤란하니 잠시후에 다시 전화 건다해도 막무가네로,
    지금 입금 시킨다고 계좌번호 가르쳐 달라해서 쪽지로 문자로 보내고 3일째 한없이 기다리고 있씀돠..
  • 이 경우보다 더 기분 나쁜건,

    물건 보자마자 흠 잡을 곳부터 찾는 분들입니다.
    여기가 긁혔다는 둥, 새걸로 맞춰도 지금 가격이랑 비슷하겠다는 둥...

    물론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람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래인만큼
    판매자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자세가 아쉬운 경우가 많더군요
  • 저도 최근에 부속 몇개 팔았는데...
    예약하고 자기는 지금 라이딩 중이라고 저녁에 전화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구매 희망자들은 모두 배제 시키고 기달렸지요...
    다음날 전화 했더니...그냥 다른 분 한데 팔라고 합니다.
    왜.물건 파시는 분이 예약을 안 받는 지,, 제가 팔어보니까..알겠더군요...
  • 저도 중고거래를 몇번해봤지만 윗분상황까진 안당해봤는데...막말로 "짜증~지대로다~!!"
  • 예약이란 거 받아본 지 오래됐습니다.ㅎㅎ.
    그냥 직거래에 현장네고시도하면 바로 거래종료.이게 좋죠.
  • 남생각 전혀 안하는 인간들 있습니다.
    왜 그렇게 사느지, 통화하기 미안하면 30원 문자 하나 보내면 될걸~
    하기야 미안한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그따위 행동은 안하지요!
  • 원래 예약에도 예약금이란것이 존재합니다. 비행기표도 예약후 취소하면 일부만 돌려주지요.

    젤 좋은 방법은 송금우선... 보러갈테니 기다려라하면 예약금 받고 진행하는것이 우선이지요.

    그리고 원래 사람은 아주 아주 다양합니다. 그 사고방식들이... ㅜㅜ
  • 예약하고 입금까지 했는데
    1주일 기다려도 안와서 전화했더니
    "아! 입금하셨어요?
    다른분 한테 팔았는데?
    환불해 드릴께요"
    이런...
  • 2006.10.18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저런 사람 있기 마련인데,,,정말 짜증나죠,,,
  • 현장네고 정말 나빠요!!!!!!!!!!!!!
    예약하고 취소하고 하는건 부지기수라 무던해 졌구요

  • 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그런 상황 당하면 정말 참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 정신수양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원..
  • 저두 지금 샥올려놧는데 연락해주신단분이 주욱 연락안해주시네여...안산다고도 말도안화시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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