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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 경동화물/택배 ... !!!

파파2006.10.18 14:52조회 수 197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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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게가 시외곽지에 있어서.. 처음 찾아오기에는 조금 힘든점은 있습니다만..
엊그제 경동택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물건이 2개 도착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직접 가져가면 좋겠다고..(대놓고 그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완전히 그런 뉘앙스였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사장님이 직접 승용차로 가지러 가셨는데..
조그만 박스 2개에 무려 1만6천원을 달라고 하더랍니다.. (참고로 저희 가게에서
주로 이용하는 택배사에서는 동일물건을 개당 4천원 받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너무 비싸고 일부러 먼곳에서 직접 가지러 왔으니.. 조금 깍아달라고
하니깐..  딱 잘라서 안된다고!! 가져가든 말든 맘대로 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일단 물건을 놔두고 그냥 오셨습니다..
오늘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 했는데..  그 영업소에서 다시 전화가 와서 말하길..
다른 지점(영업소)로 물건을 넘기겠답니다..  물건이 언제 우리에게 도착될지는
자기도 모르겠다네요..
뭐.. 이런 것들이 다 있습니까??  
다른분들 택배사의 횡포로 고통받는 일을 가끔씩 듣긴 했는데...
제가 당해보기는 처음이네요...   이거 어떻게 달리 응징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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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원래 가지러가면 운송료같은걸 빼서 더 사게 받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그사람들에게 직접 따져봐야 안될거같고 소보원에 고발이라도 해보세요
  •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십시요~ 쓴 맛을 봐야 합니다. 택배업체가 배달하기 싫으면 일 접어야지요~ 흐미 지도 열받네유~~
  • 그래서 택배비는 선불로 해야 합니다. 착불은 잘 못 걸리면 부르는게 값이 될 수 있지요.
    택배사의 불친절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법적대응도 무의미하고....
    택배사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 저는 삼성이나 로젠을 이용합니다. 비교적 친절하더군요.
  • 참 정말 어이없는 놈들이군요..요즘에도 이런 택배회사가 있나요?? 쓴맛을 보여줘야하는데.
  • 경동은 업무용 화물 배송 빼고 택배는 비추입니다. 아직도 전산화가 제대로 안되어 있고 밤에 집하장 가보면 웬만큼 포장한 물건 아니면 보낼 마음이 없어집니다.
  • 저도 부산에서 경기도로 물건 보낼땐 8천원 주웠는데 그물건 수리해서 다시 받아보니 화물비가 2만원이라 캅니다.대 뭐뭐 화물인데 본사에 항의 전화해서 우째서 똑같은 물건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냐고 한참을 따졌더니 1만원만 주고 찾아가라합니다.참 의이가 없어가지고서리.....따지세요 본사에다가...
  • 참 나... -.-;;
  • 경동택배 ! 제가 아주저가 휠셀을 중고장터에사 착불조건으로 샀는데 보내시는분 말씀이 가까운곳에 경동택배가있어 접수하려하니 15,000원 달란다고하며 전화가왔길래 다른곳에선 최고 5,000원이상 안하니 다른택배로 보내라하여 받아본적이있습니다.
    그것도 4,000원착불로.... 하여간 경동택배 독불장군이구만.
    결과는 뻔한것 , 경쟁사회에서 퇴출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
  • 경동택배 퇴출되지는 않을듯합니다.
    경동화물을 하면서 택배는 부수적인 업무라 택배업무에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전화로 물건 가져가라는 말은 아주 잘합니다...배달구역이 아니라 안들어가는 곳이니 찾아가라고...
    그리고 택배취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화물 취급을 하기에 물품 파손에 대한 민원도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소화물이 아닌 일반 택배는 비싸더라도 믿을수 있는 택배회사에 거래하세요.
    특히 편의점 택배도 가격이 너무 비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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