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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이지 못한 가격지도성 리플..

beetamin2006.10.19 10:42조회 수 142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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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보면 종종 가격지도 글이 달리곤 합니다.
판매자와 그 게시물을 보는 사람을 언짢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저도 어느정도의 가격지도는 좀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 글의 근거가 명확치 않은 리플들이나 보편적이지 못한 가격지도성 리플은 판매자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거 같은데요.

이를테면 어떤 판매자가 급매로 쿨한 가격에 내놓고 거래한 것을 가지고 시세를 잘 모른다고 훈계하거나 터무니없다라고 이야기하는 경우..

두번째는 특별한 루트로 구매한 경우 이를테면 경품대회입상으로 받은 경품을 사용자가 저렴하게 파는 경우나 친분이 있는 사이에서 판매자가 인심써서 좋은 가격에 판매한 경우의 데이터를 시세인 것 처럼 이야기하는 경우..이런 경우는 보편적이지 못한 가격들이 성립되는 것인데요.

판매자에게 이런 가격들을 시세인 것처럼 리플달아서 가격수정을 요구하거나 비싸다는 식의 느낌을 주는 건 어찌보면 실례일 수 있는 거거든요.시세라고 할 정도가 되려면 장터에서 어느정도 매물이 좀 보이고 그 가격들이 일정한 가격이 유지가 될 때 가능한 것이 아닐런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비싸다 난 얼마에 샀는데 비싼거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루트가 위와 같다면 되려 가격지도 리플을 달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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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인심성 쿨 매물이 적정 가격으로 자리잡는건 저도 쫌 서글프더라구요..ㅜㅜ
  • 음...그래도 조금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간혹 판매자분이 진짜 시세를 모르셔서 그런 경우도 있구요..간혹입니다.^^ 그리고 되도안하게 낚을려는경우..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하신분들한테 비싸게 팔려는 그런 의도에서는 필요한것 같습니다.
  • 근데... 시세를 잘모르는 초보분들이 늘 장터를 자주보시고..

    교묘하게 혹하게 글을 써서 비싼것 싸게 판다는 판매글이 올라 오니

    그런 글들이 완전 사라 지기전까지는 필요할듯 하네요..

    간혹가다가 그런글들이 사라지지 않고 올라오더라구요..
  • beetamin글쓴이
    2006.10.19 15:5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격지도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는 편인데요..하지만 위의 경우와 같은 가격지도라면 달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지요.
  • 2006.10.19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서 아예 리플을 달지 못하게 했었지만 또 너무 재미없어서 다시 부활했죠. 리플 올릴 땐 좀 신중해야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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