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다쳤다. 밤새 끙끙 앓으면서 회사를 못 갈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전화했다.
"오늘 아무래로 오전에 일을 못할 것 같습니다."
"어디가 아파요?"
"네 목이 많이 아프네요"
"알았어요. 사장한테 전화해요"
"네.????"
아프다는데 너무 냉정한 거 아닌가?
가까스로 회사에 갔다.
일하다가 아무래도 안될 것같아 전화했다.
"몸이 많이 안 좋은데 어쩌죠?"
"그럼 쉬면 되잖아"
"???"
다 좋은데 아무도 내 걱정을 해 주지 않았다.
그렇게 인색하게 살진 않았다고 보는데 들려오는 말들은 내게 너무 인색하네요.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데 왜 나는 초라한 자화상을 들고 있는지...
이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없는 것 같습니다.
뭐 내 인생이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아침에 전화했다.
"오늘 아무래로 오전에 일을 못할 것 같습니다."
"어디가 아파요?"
"네 목이 많이 아프네요"
"알았어요. 사장한테 전화해요"
"네.????"
아프다는데 너무 냉정한 거 아닌가?
가까스로 회사에 갔다.
일하다가 아무래도 안될 것같아 전화했다.
"몸이 많이 안 좋은데 어쩌죠?"
"그럼 쉬면 되잖아"
"???"
다 좋은데 아무도 내 걱정을 해 주지 않았다.
그렇게 인색하게 살진 않았다고 보는데 들려오는 말들은 내게 너무 인색하네요.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데 왜 나는 초라한 자화상을 들고 있는지...
이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없는 것 같습니다.
뭐 내 인생이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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