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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걸음걸이 고치기 힘드네요.

gracest2006.10.20 23:12조회 수 102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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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걸음걸이를 고치려고 요즘 무진 애를씁니다. 그런데 잘 안되요.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혼자 걸을때는 맘편히 걷게 되는데 사람들이 보고있거나 눈 마주치면 걸음을 똑바로 하려고 해서인지 걸음걸이가 더 이상하게 되어서 신경무지 쓰이네요. 오다리는 아닌데 ..
혹시 걸음걸이때문에 저처럼 스트레스 만땅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해결책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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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우리 아들이 평발에 팔자걸음입니다
    내가
    발을 안짱걸음으로 걸으라고 시켜도
    걸음이 어색하여지고 잘 못 걷드라고요
    시간이 나면
    병원에 데려가려고 합니다 ( 걷는것을 바로 잡아주는곳있습니다 )
    구두도 한쪽으로 심하게 닿더라고요

    근데 본인은 스트레스를 전혀 안받고
    부모인 내가 받고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무릎 허리 그런곳이 안좋아진대요
  • 검도 함 해보세요...
  • 검도도 시켜보았어요
    근데 안돼던데요
    사춘기때 검도시키니깐 좋던데요
    기운이 남아도는걸
    검도로 해소시켜주었지요
  • 자세가 바르고 걸음걸이가 바른사람들이 행동과 성격등도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그런데 관심이 많은데 제 주위사람들을 관찰 해 본 결과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자세를 바로잡아 주시는게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애 놓으면 무조건 바로잡게 시키려구요.
  •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고 걸으면 됩니다.
    ..

  • 답 나왔네요.. 검도를 제대로만 수련하면 1년안에 고쳐집니다.
    고등학교때 전교 최고 껄렁한 걸음걸이라고 불렸던(실화)
    제가 1년만에 직립보행이 가능한 인간이 되었습니다...ㅡㅡ;;
  • 쳇....딸아이가 아빠걸음 흉내낸다고 팔자걸음을 우스꽝스럽게 걸어요..
    나는 분명히 일자로 잘걷는다고 이제껏 신경안쓰고 살았는데....딸아이가 놀리니 신경많이 쓰이데요... 하지만 이게 고쳐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40년을 숙련한 걸음걸이가 고쳐지겠나요?
    다들 약간은 팔자걸음을 걷는다고 생각합니다.
  • l l자로 걸으면 더 이상합니다.. 군생활을 이상한곳(의장대)에서 해서 항상 ㅣㅣ 자로 걸었는데.. 그게 몸에 배버렸습니다. 좋을것 같지만 일자걸음이 허리에 더 무리를 준다고 하네요.. 어느정도 발끝이 벌어지는 게 자연스럽고 몸에도 좋다고 하네요.. 골반이 틀어지거나 해도 발끝이 벌어진다고 하니, 스트레칭을 자주하셔서 골반을 풀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gracest글쓴이
    2006.10.21 14: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전 클릿페달을 끼우고 부터 어느센가 가장효율적인 방향으로(일자) 걸음을 걷게 되었는데요. ^^;;
    계단을 올라갈때 무의식중에 발목과 무릎을 수직선상에 맞추는 날 보고 미소가 나더군요.ㅎ~
  • 제가 검도수련한 지 4년 째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검도하면 자연스럽게 11자로 걷게 됩니다.
    중.고등학교때 저도 八자로 걸었습니다. 대학졸업후 군대제대하고 사회생활하며 안고쳐지더군요
    검도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걸음걸이 뿐만아니라 팔,다리근육 ...특히 폐활량 정말 좋아집니다.

    제 나이 40을 넘었습니다. 30대와 팔씨름하면 지지않고요, 등산하며 뒤쳐진 적 없습니다.ㅣ
    체력 정말 좋아집니다. 바른 자세는 물론 이고요. 일본의 역사는 싫지만 그들의 운동방식과
    발전시켜놓은 운동(유도 등)은 인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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