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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팍팍 떨어지고 있군요.

bikenuri2006.10.21 10:46조회 수 138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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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집근처 주유소를 지나면서 보니까 기름값이 1100원대이더군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1500원대에 넣었던 기억이있는데 말이죠.
기름값이 떨어져서 좋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좀 걱정되기도합니다.
기름값이 비싸서 차량 운행을 자제했던 분들이 차량 운행을 하기 시작할거라는거죠.
그러면 당연히 도로에 차가 늘어나고, 차가 늘어나는 만큼 사고율도
당연히 높아질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것은 둘째구요.

최근에 기름값이 많이 떨어져서 인지 확실히 출근길이 많이 막히는 거같습니다.
저야 자전거 출퇴근을 주로 하기때문에 교통체증은 별로 영향을 안받지만
차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져서인지 확실히 요즘들어 많이 위험해진거같아요.

다들 교통 사고 안나도록 적극적인 방어운전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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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헉.. 정말 1100원대 인가요? 최근 기름을 넣어 보지 않아서요..
    잔차에 많이 기울어서 이지요
    다행입니다 내리는것이..
  • 2006.10.21 1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설마요... 1400원대이겠지요..
  • 1400원 초반만 가도 상당히 싼거라는... -.-
    목동은 온통 1500원대... 흑흑 ㅜ.ㅜ
  • 과연 잔차에 푸~욱빠져있는 사람들이
    기름값 내렸다고, 차타고 다닐까요?
    저라면 1000원대까지 내려가도 잔차탈랍니다.^^
  • 혹시 경유를 잘못본게 아니실런지...
  • bikenuri글쓴이
    2006.10.21 14:0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제가 잘못봤군요. 디젤이군요. ^^;; 보통은 위에 가솔린 아래에 디젤을 적는데 제가 본곳은 디젤을 위에다가 적은거 같습니다. 방금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디젤이 1100원대, 가솔린이 1300원대이더군요. ^^;; 그래도 얼마전에 비하면 거의 200원내린거 같아요.
  • 제가 추석때 안성옆죽산이란곳에서 본것이 1390원까지 본게 젤루 싼가격이었습니다..
    오늘서울쪽보니 1470대정도 하더라구요...^^
  • 기름값이 900원정도가 아니라면 차타기 무섭습니다.
  • 자동차 유지비가 기름값만 있는건 아니죠. 기름값 좀 떨어지면 다달이 들어가는 유지비만 좀 절약 되겠죠. 전 최근에 집근처로 직장을 옮기면서 승용차를 처분해 버렸습니다. 차령이 12년이 되니 수리비가 장난이 아니네요.ㅜㅜ 세금에 보험료등등 들어가는 비용이 아깝기도 하고 별로 쓰지도 않는차를 갖고 있자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기름값이 아무리떨어져도 전 자전거로 출퇴근 할겁니다. 여러가지로 얻어지는게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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