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훈련장..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ㅋㅋ

대통령 전용 의자도 있죠..ㅋㅋ..사단장님 오시는데 잠깐 내주면 안되냐고 했더만..절대 안된다던 관리병 ....ㅎㅎ

휴~~저 곳에서..당시(1985년) 신형 장갑차 타고 시범 훈련하던 때가..어제 같네요...
그게 벌써 20년이 넘었네....
우리 때는 저곳이 더 멀고 길도 완전 산길 이었는데...지금은 잘 닦여진 포장도로(??) 같구먼...

전쟁터가 고향이셨군요. ^^
화약냄새와 포연이 피어 오르는 곳. ^^

저곳에서 군당장 사진병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 대통령 온다 하니 별님들 무지하게 모이더니만....

이야~알았으면 가볼것을....아깝다.~

컥~ 대형 모니터까지....격세지감이군요...^^

핵 한 방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텐데...북이 핵개발 한 마당에 재래식 화력 시위가 무슨 소용이 있는지...저도 어릴적 포천 근처에서 잠깐 살았는데 미군 포연습장에서 까만 화약 찌꺼기(?) 줍던 생각이 납니다. 이걸로 로켓트탄 만들면 성능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85년당시 신형장갑차라면 k200 계열 장갑차 인가요?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는 대공무기인 천마와 비호, 그리고 신형 보병전투장갑차 (NIFV) => 맞나 모르겠습니다.. ^_^; 도 첫 실사격 훈련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휴대용 대전차 무기서부터 코브라 공격헬기까지.. 다양한 기종이 시범을 보였더군요.
가보진 못했지만.. 정말 가보고 싶은 행사였습니다..ㅠ.ㅠ

핵 앞에 무용지물....덜덜덜....우리 모두 방댕이에 꼬리달고 초사이어인이 됩시다~
하아아~~~ㅂ~ 에~네~르~기~파~~~~~~~~~~~~~~~~~~~~~~~~~~~~^^;;

승진... 저서 겁나게 뛰어 다녔죠 ㅋㅋ

탄피 주슬려고 쌩쑈를 하고... 나를 따르라 네! 이카면서 풀숲을 헤치고..

저기 오를라면 여우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휴.. 군대 시절 기억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