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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스위스 인터라켄...

훈이아빠2006.10.24 14:55조회 수 160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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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자갈치의 훈이아빱니다.

요즘 동영상 만들기 공부를 하는 중인데

연습으로 만들었는데 혼자만 버리고 보기는 아까와

이렇게 남겨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캐논 A40 똑딱이라

화질은 구려도 즐거운 감상되십시오.

에릭크립턴의 기타 사운드는 서비습니다.

고개 뒤로 살짝 제끼시고 하늘 한 번 보시고

모니터로 보세요.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반응 좋으시면 다른 나라들도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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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너무 좋습니다. 푸른초장 눈덮힌 산들 곧게 솟은 침엽수들...
    아름다운 흑갈색 오두막을 짓고, 벽난로를 때며,
    내용물 실한 파전에 막걸리를 마시며, 시간을 때우고 싶은 곳이군요..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 2006.10.24 15: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터라켄좋죠....융프라우호우 정상에서 (the top of europe) 먹는 컵라면도,,잊지 못하고...
    멋진 곳입니다...
    동영상과 음악이 잘 어울 리네요...좋습니다...^^
  • 갑니다 스위스- 마지막 일정이니 12월말쯤..
    부디 날씨가 좋길-
  • 좋은 경치와 음악 좋은데요.
    아이들과의 외국여행 부럽다..
    우린언제 가려나..
  • 이렇게 동여상으로보니 새롭네요
    융프라우 두번이나갔으나 무신 놈의눈보라가 그리쳐대는지 눈 바람만실컷맞고왔던기억ㅎㅎㅎ
    결국 아이거 북벽만 구경하구 에구
    복이참 많은신가봅니다
    참 좋은곳입니다
    샤모니 는않다녀오셨나요?
    그기도 좋던데요
  • 멋지군요. 사진으로 동영상처럼 움직이게 되는군요.
    전 9월말 아이거 북벽 맞은편 피르스트봉 에 올라 큰 봉우리를 맞대고 보니 참 장엄하더군요.
    전 피르스트를 25분 곤돌라 타고 올랐는데, 잔차타고 올라온 고등학생들, 아저씨들 보고, 담엔 잔차로 아니면, 적어도 걸어올라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제가 본 모든 곤돌라나 산악기차길 옆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더군요.
  • 지난해 추석지나고 다녀온 곳인데 훈이 아빠님이 좀더 먼저 다녀오셨내요 ... 저도 저 사진만큼이나 청명한날에 올랐었는데 사진 즐감하고 다시한번 되돌아 봅니다 산악잔차 타는사람들도 보았는데 부럽기 그지 없더라고여... 늦은밤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 합니다...
  • 스위스 갔다 오신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작년에 각시와 둘이서 갔다 왔어요. ㅎㅎ
    융프라우호우의 날씨는 정말 알 수가 없더군요.
    인터라켄에서 올라갈때만 해도 화창하던 날씨가 정상에 도착해서는
    눈보라에 진짜 한치앞도 안 보이고, 덕분에 역안에 있는 커다란 융프라오후사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내려오면서 그란덴발트에서 장비빌려서 스노보드도 즐기고... 이땐 또 하늘이 화창하더군요. 진짜 몇 시간차로 하늘이 천지차이더군요. 암튼, 그 보딩도 잊을 수가 없네요.
    스노보드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보딩은 쩨르맛도 좋아요. ㅎㅎ
  • 융프라우 중간지점인 클라이네샤이네까지 MTB로 올라오는 라이더들 보고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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