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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생각입니다.

KANGHO10012006.10.27 14:53조회 수 104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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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이 인천인데 퇴근길에 산으로 안가면 들르는 곳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가스공사가 있는 기지인데 맞바람을 맞으러 갑니다.
생각보다 물이 보기에는 깨끗합니다.
그래서 인지 낚시하시는 분들이 휴일은 많습니다.
평일에도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어제같은 경우는 40여명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뒤처리가 않돼서 지나가며 눈살을 찌뿌릴 정도로 양심을 져버린 사람들도
있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사용한 쓰레기는 낚시뿐아니라 처리를 잘해주면 다음분들도 사용하기 좋을텐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는지.  환경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을 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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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낚시터가 대체로 지저분( ?? ) 하죠 ㅋㅋ
  • 뒷처리하고 청소하고 가는걸 쪽(?)팔려 하는 사람들있죠.

    그분들 말만따라 '가오'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이런말하기 싫지만 부모탓할 수 밖에 없는 인간들 많습니다.
  • 저도 그러한 일이 있었죠.
    한 250고지 정도되는 산을, 혼자서 심장이 터져라 업힐했습죠.
    낑낑대면서 정상까지 올라갔을때....그상쾌함이란 잠시....
    정상부근에 파워바(?)하고,연양갱 먹고나서 쓰레기를 버려두고간 모양이더라구요.
    '분명 잔차인들일껀데...x나게 사가지없네!!'.........

    왈바오시는 분들은 이런 너저분한라이딩 안하시죠? ^^
  • 대체로 낚시하는 사람들 뒷처리 정말 눈살 찌푸려 집니다.
  • 아무도 발길을 한 적이 없는 듯한 깊은 산 속에 갔다가 조그만 계곡의 물 속에 잠긴 소줏병이나 라면 봉지 등을 발견할 때의 그 참담함이란...공중도덕의 개념은 어려서부터 심어 주어야 하는데 요즘은 가정교육부터가 거꾸로 가고 있는 세상이니 한숨만 나옵니다.
  • 기나긴업힐끝에 정상에서 한모금 빨고나서 꽁초좀 주머니에 넣어주셨으면...물론 안피는게 (당연히 산에서는 금연 화기자체를 가지고 가선 안돼겟지만) 좋치만 나역시 과거 끽연자로서 그맛을 알긴 합니다만,자제좀 부탁드림니다..~~^^~~ioi
  • 낚시꾼은 있어도 낚시인은 찾아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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