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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딸래미가 보고싶어서.....

말딴2006.10.27 23:53조회 수 93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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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이눔의 마누라가 끝내 떠났네요.....

저를 버리고, 딸래미 버리고....2박3일 회사에서 야유회를 가버렸네요...


제가 떠나 버린적은 많지만 마누라 떠나보낸적은 처음이라...특히 딸래미도 딴곳에 맡기고....(딸래미 보고 싶은데 처형한테 전화하기도 쑥스럽고)

저기 멀디 먼 제주도로요.....전화도 안하고....그렇다고.....사내놈이...전화 할수도 없고....


없어 봐야 소중한 것을 아는 것을 이제야 알것습니다.

돌아오면 죽었으.....           완전 갈굼 모드다....

마누라.... 딸래미야.... 빨리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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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ㅎㅎ 제 부인과 딸래미도 동주민 아줌마, 자녀들과

    오늘 1박 2일로 양평으로 떠났습니다.

    밤바람이 찰텐데... 이불은 따뜻하게 하고 자고 있는지...

    저는 이시간에도 밤샘 근무중입니다.

    아침부터 모니터를 봤더니 눈이 팽팽도네요...

    낼은 랜써미타고 양평으로 찾아갈까봐요...

    말딴님 그래도 낼은 전화한번 넣어주세요 ^ ^

    안녕히 주무세요
  • 2006.10.28 0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별거 아닐거 같은데오 와이프 어디가면 그리 허전하더라구요~~
  • 참내..허름한 자존심 버리시고 퍼뜩~ 안부 전화 하세요.
    재미 있냐? 모처럼 여행인데 즐겁게 보람차게 보내라.
    당신 없어서 잠이 안온다는둥 너스레 좀 떨어 놓으시면 식탁에 메뉴가 확 달라지고
    가정 분위기 바뀌게 됩니다.
    더불어 서방 이뻐지면 시댁에도 잘하고... 말 한마디 잘하면 세마리 네마리 토끼 잡고
    가정의 평화입니다.
  • 전화해주세요
    의외로 남편들이 전화를 많이들하더군요
    다들 남편전화받는데
    혼자 안받을때의 그 뻘쭉함이라
    저녁때쯤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 보고 싶으면 전화하셔야지요...사내놈이자 남편이자 아버지 입니다....^^*
  • 별일도 아니시구만요..저는 주말부부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처는 전남 나주에서,,
    금요일 밤에 처가 올라와서 일요일 저녁에 내려가지요.. 올해 1월부터 주말부부 ㅠㅠ
    하지만 제가 딸 둘을 데리고 있습니다. 힘들어요..ㅠㅠ 애들이 엄마 찾을때 마음이 많이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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