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시 정말 이상 합니다

아침에는 정말 두꺼운 잠바나 입어야 할정도로 싸늘하고

낮에는 이거 여름이야 가을이야 할정도로 온도 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하지만은

가끔 있는 휴일시에 종일 라이딩을 하게 되면

이거 뭘 입고 나가야 할지 정말 골때리는 일이 아닐수 없지요..

한낮에는 접으면 조그마한 그 방풍 쟈켓도 덥고

또 이른 새벽엔 그 방풍쟈켓 마져 춥고..

해서 구입한것이 속옷을 하나 구입 햇지요..

outlast 소재 라고 하는데 안입어 봐서 모르겠지만

더우면 소재 안에 있는 캡슐이 열을 흡수하고

몸이 차가워 지면 그 캡슐안에 열이 쓩 하고 나와서 체온을 보완해 준다는군요..

융져지 사기엔 돈이 없고

기존의 긴팔 져지를 활용하기 위해 하나 싸게 산것인데..

그냥 그 말 솔깃 해서 하나 샀는데 테스트는 내일 아침에나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정말 요즘 날씨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옷장사 하는 저로서는.. 참 민망한 계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