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일 자전거 타는것이 힘이 든다 생각했습니다. 오늘밤에 뒷타이어 에어보충하는 도중에 그 원인을 알아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뒷타이어의 진행방향과 반대로 타이어가 끼워져 있었다는 겁니다.
얼마전 뒤타이어 펑크나서 튜브 갈아끼울 때 실수로 앞 뒤 방향을 바꿔놓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자전거 잘 안나간다고 바람탓인가 했으니...제가 많이 무디군요. 그러면서도 XT, XTR에는 민감했던 점 반성합니다.
근데 정말로 뒷바퀴 타이어 방향 바꿔끼워놓으면 힘이 많이 드나요? 전 평속 2~3KM 정도 덜 나가는 것 같았는데 말이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