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때 몸무게가 105kg이 나가던 학원 강사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79kg입니다.
그러면 지금 부터 제가 살을 빼면서 느낀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 들릴까 합니다. 일단 일단 다이어트를 하려면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거죠 저도 목표를 잡기 어려웠는데 2005년 10월 26일 일요일 아침인데 일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몸이 천근만근 그런데 집사람이 마트를 가자며 억지로 나갔는데 정말 죽을 지경이였습니다. 그런데
뭐라도 먹지 못하면 죽을 것만 같았죠 그래서 주변을 보니 아이스크림 가계가 있는데 아이
스 크림을 먹는 순간 몸이 정상으로 돌아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엄청 걱정이 되더
군요 혹시 당뇨인가 하구요 그동안도 몸무게가 많이 늘어 힘들었는데 몸에 드디어 이상이 생
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이도 병원에 가니 아니라고 하긴 하지만 위험하다고
는 하더군요 그래서 머리에 스친 생각이 우리아니가 나때문에 고생하면서 살 수 도 있겠구
나 하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10월 26일 부터 눈물나는 다
이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식이 요법
일단 운동도 운동이지만 목에 올라올때 까지 먹는 식사 버릇을 고쳐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은 당연히 먹지 말야하 하구요 그런데 이것이 정말로 어려운게 저녁에 생기는 식탐은 정말 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죽을 힘을 다해 참았는데 보름정도가 고비 입니다. 처음엔 정말 매일 먹던 식사 시간이 되면 입에 침이 고여 침을 꿀떡 꿀떡 삼켜 그 침에 배가 부를정도였습니다. 그러나 2주 정도 지나자 식탐은 사라지고 참을 수 있게 되더군요 그러더니 잠도 잘오고 오히려 아침이 기다려 지더군요 여기서 꼭 지켜야 할것은 아침을 꼭 드시라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루를 버틸 수 없습니다. 강호동씨가 아침에 삼겹살을 먹었다고 했는데 저도 그랬습니다. 아침은 과식정도만 아니라면 먹고 싶은 것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칼로리를 개산 해서 먹었는데 350에서 500이하로 드셔야 합니다. 일단 김밥이 400칼로리 밥 한공기가 350칼로리 라는 것을 생각하시면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하루 열량 2000정도의 칼로리가 얼마나 싶게 보충되는지 아시겠죠. 그 이상 먹으면 살로 갑니다. 그리고 저녁은 먹지 말라고 하는데 그건 어렵고 계란을 삶아서 2개정도 먹습니다. 그러면 공복감도 줄일 수 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먹는것을 참기 힘들다면 주변에 있는 음식중에 저 칼로리 제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라면은 컵 누들 우유는 무지방우유 등을 먹었습니다.
운동요법
지금은 자전거로 몸매를 유지 하고 있지만 사실 자전거는 살을 빼는덴 별로 권하고 싶은 운동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전거는 유지 하는덴 많은 장점이 있는 운동입니다. 전 걷기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걷기에도 비밀이 있습니다. 일단 많이 걸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나 그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걷기는 지방을 태우는데 가장 적당한 운동으로 그러나 효과는 걷기 운동을 지속한지 18분 이상이 되었을때 나타납니다. 만약에 걷다가 앞에 장에물이 있어서 잠시라도 멈춘다면 거기서 다시 18분을 해야만 효과를 봅니다. 그러니까 걷기 운동도 지속성이 없으면 허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건널목에서는 제자리를 뱅뱅돌았고 어떻게 해서든 멈추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여기에 손도 힘차게 저어 준다면 운동 효과는 더 높게 나타납니다. 물론 주변 분들이 이상하게 처다 보지만 그래도 멈추면 운동효과는 끝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차를 세워놓고 걸어서 출근 했습니다. 츨근할때 40분 퇴근할때 40분 이것이 전부 였습니다.
다이어트의 진행 특징
먼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보통 식이 요법을 하기 때문에 5kg정도는 쉽게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것은 몸에 수분만 빠지는 것으로 살이 빠지는것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 일주일에 5kg이 빠져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음 부터는 전혀 빠지지 않더군요 몸무게가 2kg정도 줄이는데 한달이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꾸준하게 한지 3개월 정도 되니 그때 부터 정말 많이 빠져 한달에 8kg~12kg까지도 빠지더 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몸은 보존기능이 있어서 처음엔 현재의 몸을 유지하려고 한답니다. 그러나 3개월 이상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몸이 다이어트에 맞추어져 그때 부터 빠지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를 단기간에 하려는것은 몸에 수분만 제게하게되어 요요현상이 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6개월 이상해야만 요요 현상이 없습니다. 저도 2005년 10월에서 2006년 5월 까지 다이어트를 했는데 지금은 과식만 하지 않을 뿐 정상적으로 생활해도 몸무게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생활의 변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외모가 중요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전엔 당연히 별명은 살과 관련되너것이였으나 지금은 외모에 대해 아이들이 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건강을 모두 찾아 하루하루가 전과는 다름니다. 단 어려운 점이 있다면 못알아보시는 분이 있다는 것과 옷이 다 못입게 되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저의 다이어트기를 실었습니다. 바쁘게 쓰다보니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엉망이지만 혹시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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