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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평 공동묘지 갔다왔는데....^ ^*

망고레2006.11.01 16:18조회 수 96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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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부천이라 신월산과 소래만 왔다갔다 하다가 오늘은 말로만 들었던
인천 부평 공동묘지에 갔다 왔습니다.
와....그 곳 업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난이도 높은 급경사가 두 곳 나오는데 중간에 멈추면 죽을 것 같아
죽어라하고 올라갔습니다....ㅋㅋㅋ
보통사람이 봤을땐 저곳을 어떻게 자전거로 올라가냐 할 정도의 경사더라구요.
너무 경사가 심해서 올라가는 중간에 무서웠음....ㅜ,.ㅡ;;
트레이닝하기에 딱인 장소 같았습니다.

안 가보신분들 한번씩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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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옛날에 그 쪽에 살때 어떤 노인분 생각이 나는군요.
    노장 마라톤에 나가신다는 분인데
    타이어를 허리에 매고 뛰시던....

    경사 심하죠. 거기....
  • 사람들 많이 다니는 순환도로 보다 가운데로 가로질러가는 길이 경사가 더 심하죠.
    모래 싣고 트럭이 올라가다 전복 사고가 있었다는 군요.
    다음번에 가운데 길로 올라보세요. ^^;; 홧팅
  • 몇달전만해도 거기많이 갔는데,정말 트레이닝하기는 금상첨화인곳이져...한여름에 7바퀴까지 돌아본적이 있는데,정말 죽을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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