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전 김치지개를 끓일땐 항상 김치를 다 썰어서 물넣고 양념 다한후
끓여서 먹는데 한참 끓이다가 간을 보려고 숟가락을 이리저리 휘젓다 보니
왠 시커먼 보리껍대기 같은게 나오더군요.
난 보리차 껍데기나 팥 알갱이가 들어가서 그런줄 알고 넘어갔는데
휘젓다 보니 이번엔 곤충의 다리로 의심되는것이 나오더군요.
순간.. 헉...하며 다시 이러저리 휘저어보니 이번엔 몸통부분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어 이거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어 찌개전체를 까뒤집어서 보니 뜨아...
커다란 날개가 출현... 두둥.....
시골에서 가져온 신김치에 들어간 곤충같은데 정체를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어 아까운 찌개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버려야 한다니 미치겠네요.
아니.. 아까운건 그렇다 쳐도 저걸 어떻게 처리한단말인지...
찌개에 삽입한 오뎅과 햄들 버리기 아까워 죽겠네요..
저 망할 곤충때문에 입맛이 달아나서 저녁엔 그냥 라면으로 때웠습니다..ㅜ.ㅜ
전 김치지개를 끓일땐 항상 김치를 다 썰어서 물넣고 양념 다한후
끓여서 먹는데 한참 끓이다가 간을 보려고 숟가락을 이리저리 휘젓다 보니
왠 시커먼 보리껍대기 같은게 나오더군요.
난 보리차 껍데기나 팥 알갱이가 들어가서 그런줄 알고 넘어갔는데
휘젓다 보니 이번엔 곤충의 다리로 의심되는것이 나오더군요.
순간.. 헉...하며 다시 이러저리 휘저어보니 이번엔 몸통부분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어 이거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어 찌개전체를 까뒤집어서 보니 뜨아...
커다란 날개가 출현... 두둥.....
시골에서 가져온 신김치에 들어간 곤충같은데 정체를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어 아까운 찌개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버려야 한다니 미치겠네요.
아니.. 아까운건 그렇다 쳐도 저걸 어떻게 처리한단말인지...
찌개에 삽입한 오뎅과 햄들 버리기 아까워 죽겠네요..
저 망할 곤충때문에 입맛이 달아나서 저녁엔 그냥 라면으로 때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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