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식당을 하십니다.(상호는 비공개^^;)
나름대로 서울 중심에 뒤지지 않은 인테리어고 (하지만 테이블은 6개입니다.)
운치도 있는 작은 식당을 하시는데 10월초순부터 양재동의 at 센터라는 곳에서
큰 요리대회를 한다고 하시면서 거기에 참가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속으로는 그런데 아무나 가는게 아닌데 하고 좀 회의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던중 어머니가 예선을 거쳐 본선...결선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선당일날,..주말의 시작이어서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려고 하는 찰나 전화가
왔더군요.
이모의 전화 였는데
"야~!니네 엄마가 대상탔다..."
한 330팀 정도가 출전 했다는데....너무나도 기분이 좋더군요.
그날이후로 전 어머님을 회장님 이라고 부릅니다.
주최측에서 10억을 지원해 준다고 하더군요.물론 투자 명분이겠죠.
그리고 본격적인 프렌차이즈 사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엄마가 무슨~..이라며 좀 무시를 했던게 저의 솔직한 속마음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남들이 인정하는 실력을 가장 가까운 가족은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반성 합니다. ^^
축하 해주세요.
p/s:상금에 대한 여담입니다.
어머니는 대상을 상금이 오천만원 인줄 아셨는데...
나중에 요강을 자세히 보니 총액이더군요.
안습이었습니다.
자전거 한대 뽑을려고 했는데요.흐흐흐흐흐~~
나름대로 서울 중심에 뒤지지 않은 인테리어고 (하지만 테이블은 6개입니다.)
운치도 있는 작은 식당을 하시는데 10월초순부터 양재동의 at 센터라는 곳에서
큰 요리대회를 한다고 하시면서 거기에 참가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속으로는 그런데 아무나 가는게 아닌데 하고 좀 회의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던중 어머니가 예선을 거쳐 본선...결선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선당일날,..주말의 시작이어서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려고 하는 찰나 전화가
왔더군요.
이모의 전화 였는데
"야~!니네 엄마가 대상탔다..."
한 330팀 정도가 출전 했다는데....너무나도 기분이 좋더군요.
그날이후로 전 어머님을 회장님 이라고 부릅니다.
주최측에서 10억을 지원해 준다고 하더군요.물론 투자 명분이겠죠.
그리고 본격적인 프렌차이즈 사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엄마가 무슨~..이라며 좀 무시를 했던게 저의 솔직한 속마음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남들이 인정하는 실력을 가장 가까운 가족은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반성 합니다. ^^
축하 해주세요.
p/s:상금에 대한 여담입니다.
어머니는 대상을 상금이 오천만원 인줄 아셨는데...
나중에 요강을 자세히 보니 총액이더군요.
안습이었습니다.
자전거 한대 뽑을려고 했는데요.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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