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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 잔차 출퇴근

gappa382006.11.03 10:36조회 수 91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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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출퇴근중 도로에서 사고를 경험한 후로
한동안 안했던 잔차 출퇴근인데...
다시 시작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며칠은 출퇴근할려구요
편도 14킬로 왕복 28킬로 정도되는군요...
회사가 공장인데^^ 이전에 없던 샤워실에 잔차보관도 감시카메라 위치한곳에
시켜줘서 조금은 좋아졌더라구요.~

혼자 출퇴근 할땐 좀 지루한 것도 있었는데
회사동료가 같이 시작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근데 샤워하고 아침먹고
엄무좀 보다가 이시간되니 좀 졸리네요 ^^


gappa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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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우량아
    2006.11.3 1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도로로 다니는 게 적응이 됐다 싶어서~
    요즘은 좀 여유가 생겼는데~오늘 처음으로 차들에게 위협을 느꼈습니다.
    수신호 후 왼쪽 뒤에 차량 확인하고 진입하려는데~ 오른쪽에서 큰 차가 확 지나가더라구요~ 턴하기 전이라 위험했는데~ 암튼 차도에서는 아무리 긴장하고 조심해도 모자람이 없는 듯 하네요~ ^^
    자출 너무 좋아요~ 늘 안전운전 하시길~ ^^
  • 부루수리
    2006.11.3 1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자출을 매일 하는건 아니지만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어느정도 양보해 주고, 또 제가 어느정도 이해할수있지만, 우측 구석으로 가는데 옆에서 슬며시 제쪽으로 밀어부치는 그런 개념대신 탑골공원 닭둘기뇌세포를 탑재한 인간들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밀어부쳐도 뻐기다가 계속밀어부치면 피할수 밖에 없죠 손해 보는건 저인데.....

    자출의 진정한 적은 탁한공기도 매연직격탄도 아닌 무개념 100인의 카레이서들 같습니다.
  • nakkan
    2006.11.3 1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개념 100인의 카레이서들 ....ㅋㅋ 공감합니다.
  • 신장로
    2006.11.3 1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심해서 안전 리이딩하세요.
    전 어제 창동으로 이사를 해서 도로 탈일은 없어서 오늘이침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여간 덩치믿고 까부는 차들은 발로차~~
  • 줌마
    2006.11.3 1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아침 출근시간대에 자출아닌 자출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무섭더군요
    차들이 쌩쌩지나가는데
    비켜주지도 않아요
    나 잡아 먹어라 하는 심정으로 타고 갔었는데
    자출하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십시요
    차도에서는 자전거가 약자일수 밖에 없잖아요
  • ducati81
    2006.11.3 16: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먼거리를 자출하는건 아니지만..움직이는 차량이 한대라도 도로에 있으면 전 무조건 인도로 다닙니다..등골이 서늘한 느낌을 몇번 받은 이후에는 차라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도로 다닙니다..차도는 너무 위험하더군요..
  • STOM(스탐)
    2006.11.4 02: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느정도라면 인도로 다니는 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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