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것을 좋아하는데다가 예민한 편인지라 고통스러운 것을 참고 단련하기보다는 저한테 맞는 물건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죽하면 방바닥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인터넷할때 엉덩이 불편한 것이 싫어서 방석을 두개나 깔았겠습니까. 하나는 두툼한 솜방석, 그 위에 등산용품점에서 구입한 에어방석을 또 깔았습니다. 타고다니는 생활용 자전거는 어떻구요. 스프링 달린 여성용 안장에 저가형 서스펜션 싯포스트입니다. 새로 산 옷이라고 해도 상표가 목덜미에 자꾸 걸치작거리면 칼로 조심스럽게 다 뜯어내버립니다. 휴~~~ 너무 까칠하지요?
자전거 안장에 엉덩이를 단련시켜야 한다는 고수분들의 말씀을 뒤로 하고 편한 안장을 찾아나섰습니다. 셀레 trk인가 뭔가 하는 저가형 안장을 하나 샀습니다. 등산복 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보면 (비싸게 주고 산 패드달린 반바지는 그 속에 입습니다요...) 바지가 조금씩 밑으로 내려가서 타고내릴때 안장코에 바지가 걸리는 수가 여러번 있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이것이... 더러운 성질머리대로 하자면 안장을 뽀개버리거나 바지를 찢어버려야 되는데 길에서 그럴수도 없고... 셀레 trk 이 물건은 그럴 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암튼지간에 전에 완차에 달려있던 물건, 대략 9개월 정도 타고 다닌 저가형 wtb rocket v 이 안장 떼어버리고 셀레 trk를 달았는데 엉덩이를 감싸주는 듯해서 저처럼 관광라이딩 즐기는 사람한테는 괜찮습니다. wtb 저가형 안장은 샾에서 잘 팔지도 않는 거 같던데 이넘을 팔아치워야 되는지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그냥 보관해야 되는지 그것도 고민이네요.
오늘은 멀리 타고 나가지 말고 그냥 대구 시내나 근교에서 놀아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자전거 안장에 엉덩이를 단련시켜야 한다는 고수분들의 말씀을 뒤로 하고 편한 안장을 찾아나섰습니다. 셀레 trk인가 뭔가 하는 저가형 안장을 하나 샀습니다. 등산복 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보면 (비싸게 주고 산 패드달린 반바지는 그 속에 입습니다요...) 바지가 조금씩 밑으로 내려가서 타고내릴때 안장코에 바지가 걸리는 수가 여러번 있더군요. 아주 짜증납니다 이것이... 더러운 성질머리대로 하자면 안장을 뽀개버리거나 바지를 찢어버려야 되는데 길에서 그럴수도 없고... 셀레 trk 이 물건은 그럴 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암튼지간에 전에 완차에 달려있던 물건, 대략 9개월 정도 타고 다닌 저가형 wtb rocket v 이 안장 떼어버리고 셀레 trk를 달았는데 엉덩이를 감싸주는 듯해서 저처럼 관광라이딩 즐기는 사람한테는 괜찮습니다. wtb 저가형 안장은 샾에서 잘 팔지도 않는 거 같던데 이넘을 팔아치워야 되는지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그냥 보관해야 되는지 그것도 고민이네요.
오늘은 멀리 타고 나가지 말고 그냥 대구 시내나 근교에서 놀아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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