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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자취생활

쩌비2006.11.09 08:53조회 수 99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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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도 3년째...

흠 이쯤 되면 경상도 말투도 잘 알아들을 법 한데 왜....

아직도 못알아 듣는 이유는 멀까요 ㅠ_ㅠ

아침마다 혼자 일어나 학교 갈준비를 하고 -_-;;;

아침이 제일 힘들다는...ㅠ_ㅠ

저녁엔 과제로 밤을 지새고...

1학년땐...구미로 가서 금오바이크 동호회 회원들과 어울리다

군대를 다녀와서 2학년때는 자전거에 손도 못대고 ㅠ_ㅠ

3학년되어어서야 대구 경북 mtb라는 동호회와 만나서

1-2주에 한두번씩 타고 있는 내 잔차 생활

방학이라는 것때문에 한곳에 오래 머물기가 참 힘드네요

한곳에 여러사람들과 같이 만난다는게 어려울줄은 몰랐네요 =_=

노력이 없는건가요?

이래 또 하루가 시작되네요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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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구미에 캡틴제로님...과 친하게 지내 보세요...^^

    참 진국이신 분이죠...


    대구라면...고정훈님도 계실 터이고...^^
  • 나는 엄마라 그런지
    객지생활을 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은 먹는것입니다
    먹는것은 어떻게 먹고
    학교갈때 제대로 일어나서 계절에 맞는 옷은 입고니는지
    여러 사람을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드시는것도 신경을 쓰세요
  • 구미에 산야로 팀대장 켑틴제로님 정말 좋으신분이죠...

    저도 산야로 회원입니다 만 자주 참석못하고 있네요...

    산야로 회원님들 은 모두 한식구 같이 잘 지내지요..

    항상 안전라이팅 하시고 학업에 열중하시길....^^*
  • 다음날 준비물 미리 챙겨 놓고 자면 아침이 여유롭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쁜시간 쪼개서 멀리 가기 힘들테니 가까운 동네에서 어우러져 보자 . 곧 방학하면 또 서울 올라가겠네. 끼니 걸르지 말고 다녀라 .
  • 1-2주에 1번 타고다니면 많이 타고 다니는 거잖아요 ㅎㅎ오늘 한 4주 만에 산탔는데,
    완만한 싱글 다운힐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페달질 안 하고 내려가는 기분이 참 이런 걸 내가 왜
    안하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하더군요. 곧 방학이니 서울 올라오면 같이 탑시다 GT브러더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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