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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링...

nitro22006.11.14 23:19조회 수 65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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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줄이
자네의 힘줄을 타고 나의 생각이 그대를 움직힐때
난 알고 있었네...
자네가 얼마나 날 잘 알고
내가 얼마나 그대를 잘 아는지....
이제 새로운 힘줄을 심었으니
더욱 빠르고 신나게 우리 산을 한번 누벼보세..
오늘 나의 2시간에 걸친 긴 수술이
자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또 나에게 역시 활력소가 되길 바라네..
친구여 난 언제나 자네와 떠나고 싶다네..
산과 들과 바다로...

우리 멋지게 한번 달려 볼까?
사랑하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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