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20살에 저를 낳으셔서 아직 60도 안되는 나이시지만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무릅이며 허리며 성한곳이 없답니다
그러다 결국 어제는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제가 워낙 허리 디스크로 고생한지라 그 고통을 잘 알고있습니다
1차례 수술도 했었고 이곳저곳 안다닌 병원이 없고 안해본 치료가 없을정도 입니다
그 고생하던 디스크를 잔차 타면서 고친게 저인데
가끔씩 어머니가 허리아프시다는 말을 한귀로 흘렸던 제가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일이 늦어서, 때로는 친구들과 술한잔 할려고
제 딸아이를 어머니에게 부탁하면
서울 홍은동에서 성남까지 전철타고 다녀가셨던 어머니...
못난 아들놈이 밥은 굶지 않는지
몇일에 한번은 반찬을 해주시는 어머니...
이 못난 불효자는
자식을 낳고서야 비로소 어머님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했지만
아직도 변한게 없는듯 합니다
어제 병원에서 생전 처음으로 본 어머님의 병원복을 입은신 모습이
저의 마음을 무겁게 하더군요..
퇴근 후 오늘밤은
병원으로 찾아가서 밤을 같이 보내드리려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오늘만큼은 어머님과 함께하고 싶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지금당장
부모님께 전화드려 사랑한다는말을 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살에 저를 낳으셔서 아직 60도 안되는 나이시지만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무릅이며 허리며 성한곳이 없답니다
그러다 결국 어제는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제가 워낙 허리 디스크로 고생한지라 그 고통을 잘 알고있습니다
1차례 수술도 했었고 이곳저곳 안다닌 병원이 없고 안해본 치료가 없을정도 입니다
그 고생하던 디스크를 잔차 타면서 고친게 저인데
가끔씩 어머니가 허리아프시다는 말을 한귀로 흘렸던 제가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일이 늦어서, 때로는 친구들과 술한잔 할려고
제 딸아이를 어머니에게 부탁하면
서울 홍은동에서 성남까지 전철타고 다녀가셨던 어머니...
못난 아들놈이 밥은 굶지 않는지
몇일에 한번은 반찬을 해주시는 어머니...
이 못난 불효자는
자식을 낳고서야 비로소 어머님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했지만
아직도 변한게 없는듯 합니다
어제 병원에서 생전 처음으로 본 어머님의 병원복을 입은신 모습이
저의 마음을 무겁게 하더군요..
퇴근 후 오늘밤은
병원으로 찾아가서 밤을 같이 보내드리려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오늘만큼은 어머님과 함께하고 싶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지금당장
부모님께 전화드려 사랑한다는말을 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