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병원에 입원한지가 한달보름여가 되가네요..
장인이 시골(논산)에서 농사지으시는데(올해69세) 지난 9월23일에 경운기에서 떨어지면서 경운기에 깔려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전에 큰병원으로 입원해서 수술하고 매일 치료받는중에...
거의 회복되는줄만 알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암이랍니다. 지난 목요일에, 피검사결과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 내시경을 했다는데...암이라네요..
직장암이라는데 전이가 많이 이루어졌다며, 의사가 보호자를 불러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앞으로 사셔야 1년정도입니다. 항암치료를 6개월정도를 해야 그정도 사실수 있습니다."
느닷없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보니...
머, 대충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해볼수 있나요?
서울에 큰병원으로 옮겨서 재검사를 할까요?
집으로 모셔서 할수 있는 간병을 할까요?
병원에 입원해서 돌아가실때까지 항암치료를 해야 하나요?
(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병원비는 큰 부담은 안될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 하라고 의사가 그렇게 말하니 그렇게 하는게 맞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정신이 없어서...아무 생각이 안나서요..
장인이 시골(논산)에서 농사지으시는데(올해69세) 지난 9월23일에 경운기에서 떨어지면서 경운기에 깔려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전에 큰병원으로 입원해서 수술하고 매일 치료받는중에...
거의 회복되는줄만 알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암이랍니다. 지난 목요일에, 피검사결과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 내시경을 했다는데...암이라네요..
직장암이라는데 전이가 많이 이루어졌다며, 의사가 보호자를 불러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앞으로 사셔야 1년정도입니다. 항암치료를 6개월정도를 해야 그정도 사실수 있습니다."
느닷없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보니...
머, 대충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해볼수 있나요?
서울에 큰병원으로 옮겨서 재검사를 할까요?
집으로 모셔서 할수 있는 간병을 할까요?
병원에 입원해서 돌아가실때까지 항암치료를 해야 하나요?
(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병원비는 큰 부담은 안될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항암치료 하라고 의사가 그렇게 말하니 그렇게 하는게 맞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정신이 없어서...아무 생각이 안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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