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교산 통신대 헬기장 한방에(?) 오르다

ha3ch682006.11.17 13:30조회 수 1386댓글 6

    • 글자 크기


안녕들하세요!
지난 여름 대관령 힐클라이밍대회 후기로 인사드렸던 초보라이더입니다.

광교산 상광교 버스종점에서 통신대 헬기장까지 포장도로....
수원근처분들 왠만해선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첫 도전에서 빨래판 지나고 마지막 급경사면 불과 2-3미터 앞에서 자전거 컨트롤 미숙으로 서 버린후 일주일을 벼르고 별렸답니다.

자전거 컨트롤이 안됐다는 것은 힘이 딸렸다는 생각도 들고 당시 허리통증을 심하게 느꼈던지라 헬스장에서 복근강화에 주력하고 다시금 도전하여 두번째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복근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지 새삼느꼈습니다.
허리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복근운동하고 뭔 효가가 있을라고?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저 같은 경우 꾸준히 운동(마라톤)을 하다 최근 바쁜 일로 잠시 멈췄던 관계로 며칠동안 빡세게 했더니 다시금 예전상태로 돌아오더군요.

주중 웨이트, 주말 산악라이딩.
주중엔 거의 잔차를 타지 못하지만 웨이트만으로도 주말 라이딩시 엔진이 업글됨을 확실히 느낍니다.
그리고 하체 못지 않게 상체 근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차질(?)에 특히 도움될만한 보강운동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글자 크기
ㅅ ㅣㅂ ㅈ ㅏ ㅅ ㅜ ㄴ ㅣ ㅁ (by ........) 막걸리 좋아하세요? (by 생막)

댓글 달기

댓글 6
  • 축하드립니다. 주말마다 가끔 오르는네 정말 기분좋지요.
  • 2006.11.17 15: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축하합니다!!!
    논스톱으루 대여섯번 오르락내리락허문 기분짱이쥬~~^^"
    허벅지두 빵빵허구요^^"
  • ha3ch68글쓴이
    2006.11.17 16:5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걱!! 대여섯번 씩 오르락 내리락이라고요?? 한번 오르는데도 체력이 바닥 났는데......그리고 내려올때는......끌바합니다.
    도저히 타고 내려올 엄두가 나질 않아서리ㅠㅠ
    담에 연속 두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ㄳ
  • 역시 허리가 받쳐주지 않으면 하체 힘을 쓸수가 없지요. 그리고 팔로 상체를 당기는 힘도 상당히 필요하구요. 저도 처음 갔을 때 8월 땡볕에 마지막 급경사에서 탈진해서 죽을 맛을 본 경험이 떠오르네요. 저는 체력좋은 분들 처럼 한번에 여러번 오르내리지는 못하고 나름대로 기준을 삼고있는 라이딩 조건은 경기대에서부터 논스톱으로 오르는 겁니다. 버스종점부터는 기어비를 앞뒤 1-3으로 고정하고 탑니다. 해머링은 무릅관절에 안좋다길래 하지 않습니다.
  • 영통에서 논스톱으로 올라갑니다...(신호등에선 신호대기시 잠시 정지).
    집에서 정상까지(15km) 소요시간 50분 정도...하여튼 첨 올라갈땐 어디가 정상인지 그리구 힘 조절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잔차 끌바를 했던추억이....지금은 맘 먹으면.....올라갈수있지요
  • 광교산 헬기장 업힐 다음 난이도인 용인 법화산 깔딱고개로 안내하겠습니다.
    수지 날새기팀 http://cafe.daum.net/MoonRider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광교산 통신대 헬기장 한방에(?) 오르다6 ha3ch68 2006.11.17 1386
170515 막걸리 좋아하세요?20 생막 2006.11.17 1906
170514 올해 수능 시험에..2 ducati81 2006.11.17 775
170513 간지가...좔좔...!!22 빨강머리 2006.11.17 2223
170512 요즘 해외 메일오더 하는 회원님들... 어떻게 물건이 오는지??? finegan 2006.11.17 880
170511 우연히 찾은 동영상.. 자전거는 아니에요 ^^ frogfinger 2006.11.16 832
170510 아래분 -자전거 VS 여자친구 - 이런 분도 계시니 넘 심려치 마세요..^^3 jeasung 2006.11.16 1518
170509 자전거 VS 여자친구38 부루수리 2006.11.16 2304
170508 ``청죽님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7 handyman 2006.11.16 998
170507 작은거에 행복하세요~8 하늘바람향 2006.11.16 730
170506 은행 갔다 오다가....6 벽새개안 2006.11.16 919
170505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도데체 뭘 사야 할까요?13 이진학 2006.11.16 1271
170504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9 SARANG1207 2006.11.16 659
170503 ^^여러분의 자전거 무게는?12 키큐라 2006.11.16 1916
170502 사기꾼 검찰에 기소가 되었읍니다2 a1352615 2006.11.16 1263
170501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기에 올려서 죄송합니다.)6 miraefa 2006.11.16 871
170500 왈바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ㅋㅋㅋ8 무한앵두 2006.11.16 749
170499 불효자는 웁니다...3 ssim33 2006.11.16 627
170498 세상이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9 토마토 2006.11.16 1052
170497 자전거를 타니 금연에 도움이 되네요 ㅋㅋ4 즐~ 2006.11.16 65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