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사는 회원으로 오늘 오후에 시범삼아 타봤습니다. 아직 마무리 공사 중이에서 잠실 쪽은 바리케이트로 막아놨고, 강변역쪽은 줄쳐놓고 관계자분이 감시 중이시더군요. (내려가다가 딱 걸렸습니다.ㅋㅋㅋ)
도로 폭은 일반도로를 변형해서 만들어서 일반적인 한강다리의 보행로의 2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잠실쪽은 밑에 경사로는 일반도로처럼 아스팔트 포장이고 위의 반은 계단이네요. 계단 가운데는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잠실철교에서 올림픽대로(?)로 내려가는 길은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더군요.
강변역 쪽은 한강공원으로 나가는 램프와 강변역쪽으로 내려가는 램프 두 개가 있습니다.
강변역쪽 램프는 아직 공사중인 듯 싶고, 한강공원쪽으로 내려와서 광진교로 한바퀴 돌아왔습니다.
새로 설치한 인도쪽으로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 밤에 타기에는 위험하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