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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mtb타면서 일반 운동복입으면....

bless2006.11.28 21:39조회 수 2225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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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같이 자전거를 주로 타는데요
친구녀석은 복장을 다 가추고 타는데 전 그냥 운동복으로타요
친구왈 고급자건거에 일반복 입으면 훔친줄 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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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요 ^^;;
  • 저는 동네에서 가끔 어슬렁거릴 때, 그렇게 타는데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군요...ㅎ
  • 그냥 친구가 장난으로 한 소리 같네요. 외국 잡지 보면 꼭 프리라이딩 아니더라도 진짜로 선수 아닌 사람들은 거의 다 그냥 스폰서 데칼 없는 파랑, 검정 티셔츠, 반바지 같은 거 입고 타던데요. 뭘... 물론 헬멧만은 다 썼구요.

    오늘은 반대로 땅도 젖었고 세차하기 귀찮아서 생활차타고
    아트모스 LTD 썼더니 살짝 쳐다보시던데요... ^^;
    차도에 트럭들 지나가서 인사는 못 드렸네요.
    자전거 보다는 복장으로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헬멧이라도 꼭 쓰세요. 요즘 자꾸 들이대는 미친 운전자들 많으니까요. ^^
    전 바로 SXROMA날려줍니다~~~
  • 워낙 요즘 도난 사고소식이 많아서... 다른 라이더분들이 도난당하신 분들 도와주실려는
    취지에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2006.11.28 23:33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뭐 저는 자전거 전용 옷을 입고 탄 적이 거의 없습니다.
    편견이지요. 자전거 복장을 입던 빤쓰만 입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 고급 잔차 타는 분들은 일반복도 예사롭쟎습니다...ㅋㅋ
  • 2006.11.29 0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100명이면 90명이상은 고급자전거인지도 모름...!!
    혼자만의 착각일 가능성이 아주 많이 큼...!!
  • 생활잔차에 완전 복장 갖추고 타는 분도 있는데 그럼 그 분은 복장과 헬멧을 훔친 건가요? 낄낄낄...
  • 헬멧만 제대로 쓰고 타시면 그런생각 별로 안들던데요 ^^
  • hksuk님 말씀대로 타는 사람들만 알아봅니다. 안타시는 분들 눈에는 다 그게 그겁니다. 아버님 친목회를 저희 집에서 한 적이 있느데 강릉서 mtb타시는 한분만 알아보시더군요. 나머지분들은 뭐하러 자전거를 세대나 가지고 있냐고 하십니다. ^^;;(철티비, xc, dh 다 똑같단 말이죠..ㅠㅠ)
  • 자전거 타는 사람만 알아볼뿐이지요..
    근데 일반 평상복에 고가자전거를 타고 가면.. 눈길이 가는것은 사실이지요..
  • 전 주로 건빵 바지 입고 댕깁니다..클릿페달에 운동화^^
  • 가끔 낚시채널을 보면 그런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무슨 낚시대, 머시기 몇호, 무슨찌를 쓰고, 바늘은 어떤거쓰고... 뭐가 그리 바뀌는게 많은지..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은 그냥 낚시대, 낚시줄, 봉돌, 바늘, 미끼만 있으면 다 잡힐것 같은데 말이죠.
    결국 아는사람만 알아보고 모르는사람은 말해줘도 모른다는 사실~
  • 며칠전에 중년의 아주머니 한 분이 시장바구니 달린 생활잔차에 평상복 바지,잠바 입었는데 파마 머리에는 헬멧을 착용했더군요. 더욱이 독감예방주사 맞으러 왔었는데 헬멧쓰고 잠바벗고 팔뚝걷고 주사맞고 가셨다는... 보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근데 헬멧 중요한것 맞지요?
  • 무한초보님 말마따나 내눈에는 다같은 낚시대이지
    뭐 별다른것은 모르겠던데
    자전거는 아무말안해주고
    내가 자전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좋은 자전거는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 군인이 휴가때 등줄을 세줄잡고 나와도 두줄잡고 나와도 아무도 모르죠.
  • ㅋㅋㅋ....내 잔차..(mtb...아주 상급 고급은 아닙니다만...) 타고 야채가게 장보러 갔는데....
    야채가게 쥔장이 발로 툭툭차며..."이런거 얼마나 해요???" 하길래...
    열받아서(???...아니 남의 애첩을 왜 발로 차나???),,,봉지에 담았던 호박이랑
    오이랑..가지랑..다 쏟아 버리고 그냥 왔었습니다.....
    복장은??? 큭큭..여름철이라...7부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에..슬리퍼.....
    만약..제대로(??) 보장 갖추고 갔으면...달라졌을까요??...난 그것이 궁금합디다....
  • 풀민이님 야채가게 아저씨가 어안이 벙벙 했겠네요 ㅎㅎ
  • ㅎㅎ 저희집 바로 얼마 안되는 거리에 MTB샵이있어서 클릿 패달에 운동화 신고 청바지에 티 하나 입으면 저를 뚤어지게 쳐다 보시는분들 계시더군요. ㅎㅎ 더군다나 저는 중학생.. ㅜㅜ
    풀민이님 공감.... 지하철 타면 술취한 아저씨 분들이 자전거 뺐어 갑니다. ㅡㅡ;; 나중에 이거 얼마나 하냐? 한 20만원 정도 줬겠는데 합니다. ㅡㅡ;; 그거 열대요 하면 놀라서 가던길 가시더군요. ㅎㅎ 소비자가격인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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