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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겨울은 자전거의 비수기 계절....

sura2006.11.29 21:46조회 수 181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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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운동삼아 저녁때쯤 가볍게 아파트 동네몇바퀴 돌았는데
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오니 머리에 쥐가 나네요.
역시 본인은 겨울엔 자전거는 안맞는듯...

여름에 땀흘리며 신나게 타는게 자전거 라이딩의 진정한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엔 지방여행가도 아무데나 텐트치고 잘수도 있고...
뭐 계절 나름대로의 낭만과 특색이 따로있겠지만 본인은 여름체질인가 봅니다..
날이 추워지면 자전거 타기가 싫어지는게....

자전거 타는데 걸림돌이 되는것이라면 아무래도
더울땐 비(雨)가 걸림돌이고 겨울엔 추위와 눈(빙판포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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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추위를 많이 타시나봅니다.
    저희 동네는 벌써부터 해 떨어지면 영하의 온도를 가리키지만
    머리에 버프 한 장 두르고 열심히 페달질 하거든요.
    다만 방한 신발이 없어 방한커버를 씌우긴 했지만
    발가락이 좀 시렵다는 것 말고는 장갑도 끼고 해서 괜찮거든요.
  • ㅋㅋ...겨울에 산에 함 올라가보세요,,,,,땀이 절로 나더군요
  • 요새 정말 동네 산에 사람없더군요ㅋㅋ 시내도 야간에 뜸하구
  • 겨울에 운동할땐, 머리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한강변을 중심으로 그 많은 사람들이 없다는 것은 추우면 운동이 대다수가 싫어 지는것 같군요.
  • 겨울이면 그만큼 산에서 더 여유롭고 즐겁게 달릴 수 있다는 뜻도 되겠지요.
    매니아급? 골수분자?들만 라이딩을 즐기니 이분들과 어울려
    라이딩 기량확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단, 겨울에 찬바람 맞으면서 장거리는 안좋다고 합니다.
    기술 위주로 싱글 위주로^^ 저도 요번 겨울 좀 타는 사람 뒤에 붙어 배워볼랍니다.
  • 따뜻한 옷 차림으로 산에 가면 싱글도 좋고

    스노우 라이딩도 좋습니다..
  • 봄엔 황사가 있습니다.
  • 버프나 비니 한개만 뒤집어쓰면 머리보온은 충분합니다.
  • 엊그제 오후에 문방구에서 천오백원짜리 비닐 우의를 하나 걸치고 비 쫄닥 맞고 퇴근하는데 정말 40킬로를 가는 동안 한 명도 못 만나다가 의정부에 다 가서 아주머니 딱 한 분 만났습니다. ㅎ~ 사실 워낙 자전거에 미쳐서 그렇지 장갑 홀랑 젖어서 손이 시렵지..바지 홀딱 젖어서 춥지..다만 웃도리가 젖지 않아서 견딜 만한데 상체는 상체대로 땀이 또 나더군요...ㅋㅋ
  • 반신욕 효과...ㅋㅋ

    역반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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