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고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고글 흉내만 낸 싸구려는 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늘 주장하는 것이지만 앞에 사람이 있을 때는 벨이나 음성 등으로
자전거가 가고 있음을 충분히 경고해야 합니다. 가벼운 벨소리 조차 내기
가 무엇하다 해서 그대로 가다보면,보행자나 운동객, 인라이너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사고 나기 쉽습니다.
한강에서 사고 한 번 나면,사람이 다치는 것은 논외로 하고서라도 몇 백만
원에서 돈 천만원 정도는 우습게 나갈 수 있습니다. 저야 그런 면에서 한강
이 매우 위험한 곳이라 여기고 있고,자주 나가지 않습니다만, 최소한 차량이
많은 도로를 달리듯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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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조깅하다 MTB에 치여 한쪽 눈 실명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로)는 30일 한강 둔치에서 산악용 자전거(MTB)를 타고 가다 사람을 들이받아 한쪽 눈을 실명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여모씨(64)를 불구속 기소했다.
여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8시께 서울 반포동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 보행자·자전거 전용도로에서 MTB를 타고 가다 같은 방향으로 뛰어가던 백모씨(52)가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는 순간 자신의 오른쪽 팔이 백씨가 쓰고 있던 스포츠안경에 부딪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스포츠안경이 부서지면서 백씨의 눈을 찔러 백씨의 오른쪽 눈 시력이 상실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양영권기자 indepe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고글 흉내만 낸 싸구려는 사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늘 주장하는 것이지만 앞에 사람이 있을 때는 벨이나 음성 등으로
자전거가 가고 있음을 충분히 경고해야 합니다. 가벼운 벨소리 조차 내기
가 무엇하다 해서 그대로 가다보면,보행자나 운동객, 인라이너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사고 나기 쉽습니다.
한강에서 사고 한 번 나면,사람이 다치는 것은 논외로 하고서라도 몇 백만
원에서 돈 천만원 정도는 우습게 나갈 수 있습니다. 저야 그런 면에서 한강
이 매우 위험한 곳이라 여기고 있고,자주 나가지 않습니다만, 최소한 차량이
많은 도로를 달리듯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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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조깅하다 MTB에 치여 한쪽 눈 실명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로)는 30일 한강 둔치에서 산악용 자전거(MTB)를 타고 가다 사람을 들이받아 한쪽 눈을 실명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여모씨(64)를 불구속 기소했다.
여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8시께 서울 반포동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 보행자·자전거 전용도로에서 MTB를 타고 가다 같은 방향으로 뛰어가던 백모씨(52)가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는 순간 자신의 오른쪽 팔이 백씨가 쓰고 있던 스포츠안경에 부딪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스포츠안경이 부서지면서 백씨의 눈을 찔러 백씨의 오른쪽 눈 시력이 상실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양영권기자 inde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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