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는데~~썰렁한 이기분 ??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화장실 스위치를 켜는데~~
아무런 불빛이 없어서 전구가 수명이 다했나보다하고
형광등을 켜는데  이것도 안되고
혹시 정전인가 싶어 가만있으려니 답답하고
차단기 생각이 나기에~~확인해보니
이런~차단기가 내려가 있네요
어라~~어디가 누전 되나보다하고
스위치 켜는데~~아무이상이 없네요
별일이네하고 세면하려는데~~갑자기 차단기 떨어지는 소리
이게 뭐냐? 스위치 켤때는 가만 있다가 수분후에 떨어지는건~무슨 조화냐?

대충씻고 차단기 올리고  스위치 하나켜고 잠시 기다려보고,또하나 켜고 잠시 기다리고
그렇게 해서 이상이있는 부분을 알았네요
보일러 냉장고등을 연결하는 매립형(벽 속으로 연결된 전선)쪽에서 문제가 있네요
덕분에 찬물에 머리감았네요
전선 연결해서 쓰는 것으로, 이상없는 콘센트에서 연결해서 보일러만 살려 놓고
출근 했는데~~~연결선 여유분이 없어서 냉장고는 살리지 못하고
저녁에 집에가서 씨름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장마철에서 이상없던게  겨울에 누전된다니 ㅋㅋ

이런 경우도 있나 작년에 새로 바꾼 전선인데~~~
벽으로 누수 된다면 바닥에 물이 고일듯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