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윗층에서 새벽1시까지 애가 뛰노네요.

gracest2006.12.08 18:20조회 수 1087댓글 13

    • 글자 크기


아파트여서 왠만한 소리는 다 참고 견디겠는데.. 옆집개 짖는 소리, 청소소리 이런 것은 그냥 넘어가겠는데 낮에도 아니고 늦은 밤.새벽에 애들이 쿵쿵 거리며 뛰노네요. 제 직업이 하루 숙직하고 하루 쉬는 직업인데 잠도 못자고 늘 피곤한 몸으로 회사에 다닙니다.
관리실에서도 몇번 방송하고 했는데도 그럽니다.  애들이 뛰노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들지만 맘과 몸이 달리 느껴지는 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DSLR카메라를 구입 하려다가... (by eyeinthesky7) "괜찮아요?" "Everything is ok?" (by franthro)

댓글 달기

댓글 13
  • 큰소리 쳐보아야 서로 맘만 상합니다
    좋게 좋게 지나간다고
    안식구한테 애들 먹을것을 사가지고 가서
    좋게 이야기하세요
    애들은 그냥 걸어도 아랫집에서는 콩콩콩 소리가 어른보다 더 크게 나더라고요
    윗집의 경우를 보면 애들이 노는것은 아닌데
    소리가 어른보다 더 크게 나던데요
  • 술 사들고 가서 녀석과 한 잔 하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스트레스 무척 많겠습니다.
    원만하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11시가 넘은 야심한 밤엔...좀.....
  • 줌마님 의견이 상당히 일리가 있는거 같네요 매너좋게 말씀하시고 매너로 안통하는 상대다 싶으면......그때는 알아서..ㅎㅎ
  • 개짖는 소리를 안 당해 보셨군요.

    개념없는 개에 주인도 말이 안 통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애들 뛰노는 건, 그나마 낫습니다.

    도대체 그 분들은 왜 개를 키우는 건지..
    점점 인간이 개보다 못한 사회가 돼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분과는 먼저 좋게 얘기해 보시는게 순서인 것 같습니다.
  • gracest글쓴이
    2006.12.8 2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삭막한 세상에 얼굴 안붉히고 좋은 얼굴로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단독주택 사는 저는 행복한거네요^^
  • 아버님이 살아계실때 윗층이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새벽1시까지요..저희 집은 참았습니다..하지만 새벽에 경비 아저씨가 올라 오시더군요..아래집에서 시끄럽다고 경비실로 전화가 온다면서요..^^..경비 아저씨게 말씀 드렸죠..아버님은 아프시고 어머님 여자동생이 있을때..윗층이라고 하면서 아저씨와 올라갔더니..아저씨(30대후반)와 아들(초등1)이 축구를 하고 계시더군요..그리고 아래집으로 부터 이사 갈떄까지 계속 오해를 받았습니다..꼭 참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그래도 참는게 맞겠죠...아파트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 정말 남이야기는 쉽습니다만...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님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저는 결국 이사로 해결했습니다.

    자꾸 집을 보는 안목은 높아만 가는데 그만한 여유는 없고... 요즘 아파트매매가 널뛰기하는거보면 더욱 마음 착잡합니다.
  • 찔리는군요조카들 4명이서 우리 집 한번 오면.휴.ㅡㅡ;;;
  • 그게 신경을 꺼버려야 스트레스를 덜받고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를 더받긴 하는대요 새벽1시까지면 좀 심하내요 그나저나 윗집이 대화가 되는 사람 이 아니라면 많이 피곤하지요
  • 전에 살던 아파트에 새벽 3시에 러닝머쒼... ㅋㅋㅋ
    몇번 따졌는데... 나중에 또 두시쯤 러닝머쒼....
    그쪽 여자(분 안붙임) 임신중... 따졌죠... 뭐라했게요???

    꼬우면 이사가라고 하더라는... 왜 남이사 몇시에 뭔 짓을 하든 상관이냐고... ㅋㅋㅋ
    지금은 태어났을 그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다 들었을겁니다. 울엄마의 교양은 이정도라고...

    한시정도야 우습죠... 30분이상 런닝머쒼소리 들어 보세요...
    그것도 80Kg 이상 나가는 사람의...

    저도 빨랑 돈 벌어서 한적한 시골동네에 단독으로 이사가서 음악 실컷 크게 듣고 싶습니다. ㅋㅋㅋ

    해결책~!은 관할 파출소에 신고를 하든지... 전에 신문에 나온 내용인데 찾아서 그 사람 집 문앞에 붙여 두세요. 벌금부과가 가능합니다. 일단 경고문이 안통한다면 신고를...
  • 귀마게...중에 공기가 통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귀도 편하고 어느정도 차음도 되지요. 귀마게가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당해봐서...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3919 비공식 2회 BiFe (2012) 행사 이틀째 현재 상황입니다.13 그대있음에 2012.02.18 3475
3918 축하 합니다...^^13 eyeinthesky7 2008.03.25 1087
3917 VIPER 체인링 짧은 사용 느낌.13 십자수 2007.05.15 1347
3916 미꾸라지 몇 마리가 물을 흐립니다13 gsstyle 2008.08.26 1723
3915 찍사는 남는게 없다 ㅡ_ㅡ13 병철이 2006.01.08 690
3914 거~~참 !!13 뽀스 2007.05.12 1146
3913 저.... 큰사고 쳤시유... 그리고 사고치는 ing~~ 입니다 ㅠㅠ13 rampkiss 2022.09.12 204
3912 프로스펙스는 왜 져지를 만들지 않을까요?13 skpark711 2008.09.09 2007
3911 안티콜 300 잘 받았습니다...13 엑쑤 2007.07.25 954
3910 남산 깔딱고개 이야기..13 풀민이 2006.11.05 1771
3909 왈바카페 스파게티 맛보기..13 보고픈 2008.04.30 1006
3908 어제 모임을 잘 끝냇습니다.13 karis 2006.04.15 1088
3907 DSLR카메라를 구입 하려다가...13 eyeinthesky7 2007.10.11 1411
윗층에서 새벽1시까지 애가 뛰노네요.13 gracest 2006.12.08 1087
3905 "괜찮아요?" "Everything is ok?"13 franthro 2008.01.17 1266
3904 행인이 빽빽한 인도에서 곡예주행 하는...13 dusdj75 2006.04.03 1605
3903 정말 이런것 하면 구경가고 싶네요.. ㄷㄷㄷ13 뻘건달 2008.08.05 1438
3902 8개월만의 자전거 타기와 응급 CALL...~!13 십자수 2006.05.27 1347
3901 근데 남산 역주행은 왜 하는걸까요?13 raxel 2006.08.30 991
3900 헛 한시간동안 쓴 라이딩후기 날라갔네.,..13 crazywater 2007.03.10 79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