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될 것 같나요?....

그랜드허브2006.12.08 21:22조회 수 1348댓글 12

    • 글자 크기


이곳  사이트 성격에 맞을런지 모르겠으나
아파트 가격에 어떻게 될런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 경기소도시에 조그만하고 가격도 나가지 않는 아파트 한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부에서나 모두들 하는이야기는 아파트 집. 부동산 값이 거품이 많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 거품이야기는 10여년전부터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그 와중에도 아파트로 돈을 버는 사람은 끊임없이 생깁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있구요.
그런이야기 들을때마다 푼돈쪼개어 적금이나 부어 희망을 가지는 것에 대한 허탈감만 들것 같네요.
"몇년 고생해 모으면 뭘해 저런사람들 한방에 몇억씩버는데"..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겐 김빠지는 세상이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부동산 붕괴가 가져오는것은 서민들이 더 어렵게 만드는것 뿐인데..

아파트값 막아보겠다고 종부세니 뭐니 하는것도 그냥 세금걷어들이는 수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나만 그런가?..

암튼 걱정이 되어서 한마디 해 봅니다.


    • 글자 크기
테크노마트 유감.. 자전거 얘기 (by earhead) 자전거용 소모품들... (by franthro)

댓글 달기

댓글 12
  • 음...인구 추세를 보아 향후 수도권 일대의 집값부터 하락이 시작될것이며 서울의 노른자위 주거지역 외에는 아마 많이 하락할것 같아요.

    지금 당장 집값을 잡기 위해 계속해서 공급을 하겠다고 하지만 폭탄 제조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10대들이 처음 주택을 구매하게 되는 약 15~20년 후에는 현재의 구매수요의 절반정도 밖에 안될테니까요.

    아마 깡통주택들이 많이 생길거에요.
  • 현재 고점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돈을 버는것도 가능하지만 주식처럼 추격매수하다가 전부 날리기도 합니다.
    부동산은 손절매도 힘들기때문에 조심해야죠.
  • 딱... 일본 따라 갈거 같습니다...

    팔아서 대출도 못 갚는....
  • 비판을 각오하고 글 씁니다.

    각자 처한 상황은 달라도,,

    공통적인 관심사는

    앞으로도 오를 것이냐? 하는 것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제가 자전거의 고수는 아니지만,,

    이방면에 대해서는 조금 얘기해드릴 수 있는데,,

    성격상,, 미안한 얘기이지만,, 이곳 와일드바이크분들께 물을 사항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지금의 부동산 상황은 정상적인 상식만으로는 이해가 안되며,

    극도의 예지력을 가진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강남 부동산이 두배 더 오른다고 믿는 - 무조건 오른다 주장하고 그렇게 되길 희망하고, 또 올라야만 되는 상황인 부동산 업자의 말은 가려서 들어야죠,,

    앞으로도

    지금까지 상황을 잘 예측하였던 사람,,

    주변의 그런 사람을 찾아보는게 앞으로의 예측도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과학적 분석 방법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를 활용하면 앞으로의 답도 나오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상황이

    이해가 안되시면 결과에 대한 분석이라도 복기해보시면 이해 되실 것입니다.

    혹자는 무조건 거품, 또는 머니게임이라 치부해버리는데,,

    현 상황이 머니게임으로 얘기 할수도 있는 이러한 상황을 잘 알아차려야 했었을 것이라 말씀 드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집값은 떨어질거야!

    하고 주장했던 사람이

    이번에도

    앞으로는 확실히 떨어지는 것 맞아!

    라고 애기하는 것은

    유효하지 않은 예측이라는 것이죠,

    그 사람의 희망 사항이죠,

    따라서,,

    깊은 분석을 통해 현 상황을 이해하는 게 우선이며,,,

    앞으로도 더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가지시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단기간에

    강남 집값이 4배 오르는 것을 잘 이해하는 사람일수록

    앞으로의 예측도 가능성있는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강남은 앞으로 20% 더 오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미안하지만,, 지금까지의 가격은 거품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경제적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왜 더 오르는지,, 이유는 죄송하지만 공개적일 수 없습니다.

    아무튼,, 그렇지만,,

    이렇게 다 오르면 피크를 찍고, 이후 반드시 값이 떨어지면서 안정되게 되어있죠,,

    다행히 앞으로는 올라봤자 조금 오르는데 그칠 것이라는데 그나마 위안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집을 사야겠다는 분들중에 - 앞으로 지금보다도 부동산 말대로 두배정도 더 오를 것이라 믿고 집에 투자하고 싶습니까? 라고 묻고싶습니다.

    그럼 최근 몇 년간만 해도 이미 4배 올랐는데 지금보다 두 배 더 오르면,, 8배라는 얘기인데,,

    그러면,,

    피크의 꼭지점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폭으로 떨어진 후 안정되는 상황을 가정하면,,

    내 집보다는 국가경제를 먼저 생각해야 되는 상황일 것입니다.

  • 2000년 초반 주식에 광분(?)한 상황과 다를것 전혀없습니다.
    갈곳없는 돈이 흐르는데로.........
  • 제가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버블7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블루칲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가격이 오르건 말건 떨어지건 그냥 살 사람들이거든요
    그리고 재건축도 반대 하는 사람들이구요 지금 살기 좋은대 뭐하러 귀찮게 이사같다가 다시오고
    번거럽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방송 매스컴에서 이야기 하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실상은요
  •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애들이 초등학생이거든요 이곳에 이사오기전엔 우리 어렸을때처럼
    학원 한두개 다니고 거의 노는 분위기 였는대요 이곳에 이사오고나니 주변 분위기며 학교분위기가
    초등학교인대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애들이 대학교 들어갈때까지는
    계속 이곳에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남 8학군 지역은 아닙니다<--여긴 더하다는데)
  • 할 수만 있다면 호주의 민주주의를 수입하고 싶다는...
    접대성 발언이라 쳐도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도대체 한 국가의 CEO맞는지...

    이 얘기 아닌가? ㅋㅋㅋㅋ
  •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더 고급화를 추구하고 건설시행사들이 이 사람들을 주 타겟으로 사업을 하는
    즉, 돈 있는 사람들이 주택 수요를 주도하는 한에는 신규 분양시장은 움직이기 어려울 것 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수도권 예기고 지방은 신규건 기존의 다주택이건 이미 하락 안정세로 보입니다.
    기본 경제원리대로 사람이 많이 모여 서로간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은 오르고 그렇지 못하고 인구가 빠져나가는 곳은 하락세입니다.
    경제원리가 제대로 적용이 되도록 유도가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정책방향은 옳았다고 봐야 하지않을까요. 비거주 세대가 많은 아파트가 가격이 계속 오르는 기현상은 더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 제 생각에는 향후 5~10년간은 상승 요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그 후에는..... 급락되지만 않기를 바랄뿐이지요
  • 그나마 교육여건이 좋고 일정수준이상(경제력,사회적 지위)의 층들이 사는 강남은 가격유지할것 같고요 다른지역은 공급확대과 세정책으로 하락세가 급격하게는 아니더라 하더라도 유지될것 같네요 아파트 가격의 하방경직성은 옛말이 될듯 싶습니다~그런데 양재천 아직도 밤에 자전거 못타게 하나요? 에형~
  • 제 생각은 조금 더 오를듯... (지방은 내릴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44
17308 오늘은 더 황당한??? 숨겨진 마약 사진이, 마약이 이렇게 밀수되네요3 finegan 2006.12.08 1593
17307 못 말리는 사진(낚시)11 의뢰인 2006.12.08 1508
17306 2007자전거 박람회 다녀왔습니다11 prolink 2006.12.08 1724
17305 ==어제 사고와 관련 방금 생각 난==7 십자수 2006.12.08 1153
17304 제임스 김의 초인적인 헌신8 coolvet7 2006.12.08 1065
17303 트랜스 지방13 speedmax 2006.12.08 804
17302 경기 도중 사망한 고 김형칠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4 잔차나라 2006.12.08 598
17301 프라이멀에서 세일을 하는데16 줌마 2006.12.08 1507
17300 윗층에서 새벽1시까지 애가 뛰노네요.13 gracest 2006.12.08 1087
17299 왜 여기 왈바엔 가끔씩 오류가 나오나요?3 스피드 2006.12.08 425
17298 테크노마트 유감.. 자전거 얘기13 earhead 2006.12.08 1612
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될 것 같나요?....12 그랜드허브 2006.12.08 1348
17296 자전거용 소모품들...3 franthro 2006.12.08 1307
17295 와일드 바이커용 와일드 라이트..4 대청봉 2006.12.08 1347
17294 양재동 자전거 박람회 댕겨왔습니다.5 hksuk 2006.12.08 1476
17293 군생활의 꽃......27 sasin2526 2006.12.09 1442
17292 박태환 유감...5 Ebisu 2006.12.09 1410
17291 이제 곧...3 쩌비 2006.12.09 532
17290 060-702-1004...그리고 결혼 기념일을 까먹은 바보...12 십자수 2006.12.09 1120
17289 후덜덜, -_- 이베이에서 또 질렀습니다.8 bycaad 2006.12.09 139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