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대구에서 유명한 C샾에 들러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사장님과 얘기도 나눠보고 자전거 점검도 받고 그랬는데요. 자전거샾에 들릴때마다 자꾸 이것저것 저도 모르게 사게 됩니다. 밸브캡 1조, 예비 튜브 1개, 림테이프 1조, 번개표 패치 한통을 어제 구입했는데 오늘 다시 들러서 드레일러 세팅을 하면서 브레이크 패드 앞뒤 한대분, 체인 오일 한통을 또 사고 공임비도 5천냥 드리고 왔습니다만, 브레이크 패드랑 체인 오일 이거 다 지금 쓰고 있는 것 말고도 예비용이 있는데도 또 샀네요. 뭐든지 여유분이 충분히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인지라... 게다가 어차피 소모품이니...
그런데 브레이크 패드는 클라크가 싸고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에 또 샀는데 기존에 장착해서 쓰고 있던 클라크 브레이크 패드를 자세히 살펴보니 별로 닳지도 않았더군요. 지금 쓰고 있는 것외에도 또 한대분을 예비로 갖고 있는데 다시 또 샀으니 이것들만 갖고도 아주 한참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자전거 예비부품은 충분히 있으니 이제 또 다시 길 떠날 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자꾸 고가의 텐트와 침낭에 눈이 돌아가니... 여기서부터는 감당이 안되는데 큰일입니다. 어떤 주말 계획들을 갖고 계신지요...
p.s. 켄다의 울트라 라이트와 슈퍼 라이트에 대해 참고사항을 한가지 적고 가겠습니다. 전에 갖고 있던 울트라 라이트 튜브에 밸브 어댑터가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 바람이 충분히 안들어가는 문제가 있었기에 그 샾에서 다시 실험해봤는데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제가 갖고 있던 튜브만 나사산 불량인줄 알았는데 그 제품이 원래 전부가 그런건지... 밸브 어댑터 사용하는 분들은 울트라 라이트가 아니라 슈퍼 라이트 튜브를 사시면 그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두께도 울트라 라이트가 0.6mm 슈퍼 라이트가 0.73mm 이니 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겠지요.
그런데 브레이크 패드는 클라크가 싸고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에 또 샀는데 기존에 장착해서 쓰고 있던 클라크 브레이크 패드를 자세히 살펴보니 별로 닳지도 않았더군요. 지금 쓰고 있는 것외에도 또 한대분을 예비로 갖고 있는데 다시 또 샀으니 이것들만 갖고도 아주 한참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자전거 예비부품은 충분히 있으니 이제 또 다시 길 떠날 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자꾸 고가의 텐트와 침낭에 눈이 돌아가니... 여기서부터는 감당이 안되는데 큰일입니다. 어떤 주말 계획들을 갖고 계신지요...
p.s. 켄다의 울트라 라이트와 슈퍼 라이트에 대해 참고사항을 한가지 적고 가겠습니다. 전에 갖고 있던 울트라 라이트 튜브에 밸브 어댑터가 제대로 끼워지지 않아 바람이 충분히 안들어가는 문제가 있었기에 그 샾에서 다시 실험해봤는데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제가 갖고 있던 튜브만 나사산 불량인줄 알았는데 그 제품이 원래 전부가 그런건지... 밸브 어댑터 사용하는 분들은 울트라 라이트가 아니라 슈퍼 라이트 튜브를 사시면 그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두께도 울트라 라이트가 0.6mm 슈퍼 라이트가 0.73mm 이니 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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