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기억하시는 분은 몇 되시려는지 잘 모르겠는데, 한때 QnA 란에서 놀고, 한강변과 중랑천 변을 노닥거리며 자신의 정체성을 wildbike와 corearoadbike 사이에서 못찾고 허우적거리는 (...) 빈곤 (...) 알톤 라이더 dhunter입니다.
어느새 몇몇분만 슬쩍 뵙고는 스리슬쩍 군대 온지도 2년.
부대 앞을 지나다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산악잔차에 눈물 지을때도 여러번 있었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공군부대 들어갈일 있을때마다 공군 들어갈걸 그랬나 하는 말도 안되는 (그랬다간 졸업을 28살에 하지요. 네네) 생각도 하고. 그러며 지냈습니다.
요즘은 1.75 사이즈의 세미슬릭 타이어를 구할수가 없더군요. 일단, 전역할때 말년휴가 복귀로 투어링을 하면서,자전거에 빨리 친숙해지려고 합니다.
못타는 기간동안에도 부품이 조금씩 바뀌어, 시프트레버는 뉴 LX로, 브레이크는 올드 LX로, 타이어는 3년이 지나니 사이드월의 실밥이 터지면서 도저히 위험하겠길래 바꾸러 갔더니 1.75가 없어서 한 치수 줄여서 1.5로 바뀌고, 군수계원 하면서 저 자신의 근력도 많이 떨어져 꽤 불안불안하고, 속도계는 뭘 잘못먹었는지 건전지를 바꿔도 안되길래 아예 갈아줘야 합니다만...
네. 그래도 다시 타야죠. 차는 못사고, 바이크도 못사니, 지금 당장 저와 함께 해줄수 있는 [전력] 은 이 녀석입니다. 홀릭님이 아무리 뭐라고 하셔도, 거기 방에 있는 FSR하고 다붐이 실은 제거보다 더 오래됐잖아요. (웃음)
자. 그러니까. 투어링 하겠습니다. :) 모두들 잘 지내셨죠?
어느새 몇몇분만 슬쩍 뵙고는 스리슬쩍 군대 온지도 2년.
부대 앞을 지나다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산악잔차에 눈물 지을때도 여러번 있었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공군부대 들어갈일 있을때마다 공군 들어갈걸 그랬나 하는 말도 안되는 (그랬다간 졸업을 28살에 하지요. 네네) 생각도 하고. 그러며 지냈습니다.
요즘은 1.75 사이즈의 세미슬릭 타이어를 구할수가 없더군요. 일단, 전역할때 말년휴가 복귀로 투어링을 하면서,자전거에 빨리 친숙해지려고 합니다.
못타는 기간동안에도 부품이 조금씩 바뀌어, 시프트레버는 뉴 LX로, 브레이크는 올드 LX로, 타이어는 3년이 지나니 사이드월의 실밥이 터지면서 도저히 위험하겠길래 바꾸러 갔더니 1.75가 없어서 한 치수 줄여서 1.5로 바뀌고, 군수계원 하면서 저 자신의 근력도 많이 떨어져 꽤 불안불안하고, 속도계는 뭘 잘못먹었는지 건전지를 바꿔도 안되길래 아예 갈아줘야 합니다만...
네. 그래도 다시 타야죠. 차는 못사고, 바이크도 못사니, 지금 당장 저와 함께 해줄수 있는 [전력] 은 이 녀석입니다. 홀릭님이 아무리 뭐라고 하셔도, 거기 방에 있는 FSR하고 다붐이 실은 제거보다 더 오래됐잖아요. (웃음)
자. 그러니까. 투어링 하겠습니다. :) 모두들 잘 지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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