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때가 제가 진행했던 유명산 라이딩 번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윤진숙이란 이름의 라이더가 참가 한다고 하여 다들 여성 라이더가 귀하던때에 도대체 누가
이런 힘든 엠티비를 한단 말인가 하고 더많은 라이더들이 참가를 했지요.
그러나 막상 만나고 보니 독수리님(이름이 윤진숙) 이였다는.....
다들 실망하여 유명산 정상 업힐을 힘들게.... 올랐다는 전설이....^^
유명산 번개와 왈바 2주년 기념 행사시 강촌까지 자전거로 이동하여 놀고 강촌 챌린지코스
타고 다시 서울까지 자전거로 이동하였을때가 가장 많은 인원이(라이딩만 약 40명 가까이
되었던 기억이...)참가 하였던 왈바 행사 였던거 같습니다.
이때 서울까지 오면서 거의 모든분들이 힘들어 하시고....
그래서 그때의 라이딩이 계기가 되어 말발굽의 [말달리자 게거품 번개]가 탄생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말달리자 게거품 번개를 잘 진행을 못합니다.
힘들어서...^^
그때 그시절이 가장 좋았던 때라고 기억이 됩니다.
기쁜일, 슬픈일, 정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친정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맘속에 새겨져 있는걸 보면 가슴이 뜁니다.^^
그리운이, 보고픈이, 가슴 아팠던 이들....
다들 보고 싶어 지네요.
잘들 계시겠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