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잡이 파손만도 210만원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자전거도 타고 차도 타지만... 쫌 너무하다는 생각에..ㅜㅜ
그나저나 1600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이 있긴 있었군요^^
오너드라버님들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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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서울 한남동에서 자신의 코란도를 몰고 가던 강모(54)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윤모(29)씨와 부딪혔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부주의로 자전거를 보지 못한 것.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운동하러 가던 윤씨는 이 사고로 뇌진탕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강씨는 미안한 마음에 수리비와 병원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윤씨의 자전거 가격을 듣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겉보기에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았던 자전거 가격만도 무려 1600만원에 달하는 고가였기 때문이다.
사고로 자전거 손잡이 등 7군데 이상이 부서졌다. 손잡이 파손만도 210만원이라는 수리비 견적이 나왔다. 강씨는 이 사고로 윤씨에게 400만원 이상의 자전거 수리비를 물어주게 생겼다.
피해자인 윤씨역시 속상하기는 마찬가지. 애지중지하던 자전거가 파손되자 사고경위 등을 묘사한 3장짜리 자세한 진술서까지 경찰에 제공하기도 했다.
진술서에는 자전거가 파손된 곳의 위치등을 일일히 적었고 견적 내용도 자세하게 제출했다.조사를 담당했던 경찰은 17일 “1000만원 이상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와 부딪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손잡이 파손만도 210만원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자전거도 타고 차도 타지만... 쫌 너무하다는 생각에..ㅜㅜ
그나저나 1600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이 있긴 있었군요^^
오너드라버님들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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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서울 한남동에서 자신의 코란도를 몰고 가던 강모(54)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윤모(29)씨와 부딪혔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부주의로 자전거를 보지 못한 것.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운동하러 가던 윤씨는 이 사고로 뇌진탕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강씨는 미안한 마음에 수리비와 병원비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윤씨의 자전거 가격을 듣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겉보기에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았던 자전거 가격만도 무려 1600만원에 달하는 고가였기 때문이다.
사고로 자전거 손잡이 등 7군데 이상이 부서졌다. 손잡이 파손만도 210만원이라는 수리비 견적이 나왔다. 강씨는 이 사고로 윤씨에게 400만원 이상의 자전거 수리비를 물어주게 생겼다.
피해자인 윤씨역시 속상하기는 마찬가지. 애지중지하던 자전거가 파손되자 사고경위 등을 묘사한 3장짜리 자세한 진술서까지 경찰에 제공하기도 했다.
진술서에는 자전거가 파손된 곳의 위치등을 일일히 적었고 견적 내용도 자세하게 제출했다.조사를 담당했던 경찰은 17일 “1000만원 이상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와 부딪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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