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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eyeinthesky72006.12.19 19:43조회 수 1197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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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아~흑~ㅠㅠ


2년 전에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검사를 했었드랬죠...
검사 결과,
대장 내시경 결과 너무 깨끗 함.

그런데,
위 내시경 결과는  급,만성 위염 ...

저 :선생님~!! 원인이 뭐죠?..

선생님 :그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것 입니다.(더 이상의 말씀은 없으셨음..)띵~

약 5주간의 약물치료로 나아졌는데...
약 10일 전 부터 뱃속에서 계속 꾸르~륵 소리가 나더군요..
배 고플 땐 더 합니다...^^::
가끔 복부가 바늘로 찌르는듯 아프고....
예전과 비슷한 증상이....

사실,
월요일 9:50분에 내시경 검사를 했었는데....수면으로 않하고 기냥 맨 정신으로 하겠다고
고집 부려서는 내시경이 목에 들어 가는 중에 제가 꾸웨웩~하다가
내시경을 손으로 확~잡아 뻬버려서 ....>.<::

간호사1: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간호사2: 아니 그냥 하신다고 하시더니만....>.<::큭~

저 : 아이구~죄송 합니다...오늘 자신이 없네요. 담에 검사할께요...

간호사1: 조금 있다가 반수면으로 하셔도 되는데요...

저 : 아...고거이....그.니.깐....오늘은 자신이 없어서요..>.<::(((후덜덜덜))))

간호사2 :지금 초긴장 상태라 않되시겠는데....

간호사2 :그러시면 앞에 창구 가셔서 다시 날짜와 시간대 접수 하시고 가세요~!
(하이구~살.았다....>.<:::)


사실,
제가 다른 여타의 것엔 무서움을 잘 모르는데
병원에만 갔다하믄 사시나무 떨듯하고 겁이나서 병원엘 잘 가려하지 않읍니다.
아...이거...낼 오전에 다시 내시경 하자는디.....또...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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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못 지우게 댓글 달아야지...ㅋㅋㅋ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19 19: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큭~>.<::
    벽새개안님께서 그러실줄 알고 제가 수정을 했다는거 아입니꺼예~^^
    감기는 좀 나으셨는지요?....
  • 와~~ 이번 감기가 아주 죽입니다...

    잘 때.. 돌아 누우면.. 바닥 쪽으로 살들이 흘러 내리쟈나요... 그때도 아팠어요...

    병원 응급실가서 링거도 맞았어요... 중요한건.. 몸살이 다 나으니..

    편도선이 확 붓고.. 목이 침도 못 삼킬정도로 아프더군요.. 목감기가 시작 ...

    이틀을 거의 죽었습니다.. 말도 크게 못할정도였으니.. 지금 쫌 살만 합니다...

    꿀 반되 정도 먹었어요..

    근데 왜 살은 안빠지나??? 지끼미... 내 살들아... 좀 날아가라..으이그 으이그..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19 2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ㅎ...아이쿠~!! 웃어서 죄송 합니다요...
    저도 한 때 제 키에 비해서 몸무게가 꽤 나갔던 적이 있지요..
    감기몸살이 와도 정녕 몸무게는 그대로더군요..^^::

    속히,
    쾌차,완쾌 하시길 바랍니다요...^^
  • 흐미! 벡세개안님은 그래도 날씬하시네요.
    내가 아는 형님은 뱃살이 약간 풍성하신 분이라
    옆으로 누워 있다가 돌아누우면 뱃살이 따라오질 않고
    버티는 통에는 종내에는 손으로 퍼서 옮긴답니다...우히히...
  • 이슬양, 이슬양 하시며 염불을 내내 외우시더니만 득도를 하시지 않구 뭔 속병이 나셨대유..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19 2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ㅎ...청죽님....이슬양이 이러다가 별거 하자는건 아닌지 ..겁이 나네유~>.<::
    청죽님~!! 과매기 국수는 워쩌실거여유~^^::
  • 2006.12.19 2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생님 :그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것 입니다.(더 이상의 말씀은 없으셨음..)띵 'ㅎㅎㅎㅎㅎ 재밌어요 ^^ 이슬양은 변심하는 일이 없던데 ㅎㅎㅎ
  • 2006.12.19 2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시경 무지 좋아하는데..(?)
    그 들어가는 느낌.. 코내시경도 해봤는데.. 코내시경은 익사이팅 하더군요.
    대장내시경은 뭔가 쑥들어가는 느낌이 묘하고.. 흐흐

    아프지 마세요~ 그래야 제가 안주빨 좀 세우며 얻어먹죠. >.<
  • 이제 주당에서 벗어나시기를~~~~
  • 스카이님 건강조심하세요(ㅡㅡ;)
  • 라면 사쥬세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19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ttter님 ...고거이 변심 할 수도 있을거 같은디유....^^:: 상태와 관계에 따라선유...ㅎㅎㅎ..
    빠바님..코내시경 까지 허셨슈?....뜨~헐~아구구구....거..연도(굴뚝)청소는 겸허셨구랴...>.<::
    코내시경...음...생각만해도 오금이...ㅎㅎㅎ 고마버유....^^

    스탐님 ...상태에 따라서 이번 기회에 결단을 해야겄시유...정말이지....이거...잔차타고 건강 해지니
    술만 푸고....ㅎㅎㅎ....감사 합니다요..^^

    키큐라님 ..저 만약 술 몬묵게 되어도 함께 해주실거쥬?....>.<::ㅎㅎ

    하늘바람향님 ...이제 좀 근사한 것도 좀 무그 보입시데이....매 번 라면가락만 묵지 말고요...^^::
    원제 칼질이나 함 할까요...^^ 으흐흐흐...
  • 2006.12.19 22: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칼로 소주베기 하시는건 아니겠죠.. =,.=;;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19 22: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빠바님~!!^^ 나중에 단 둘이서 조용히~ 아주 조용히......따로.....보입시데이.....^^::
    으흐흐흐......큰 일이네....
  • 칼로 소주베기 ㅋㅋ
    대단한 격언이네요~~~한마디로 스카이님 의지를 나타 내셨네 ㅎㅎ
  • ㅎㅎㅎ 스카이님, 제게 있어 병술년에 큰 기쁨 중에 하나가 바로 스카이님은 이 곳 왈바를 통해 만나게 된 사건입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셔서 우리의 좋은 만남이 오래 지속되길 앙망하나이다.~~~~ 내년엔 직접 함 뵙자구요....
  • 으흐..저도 엊그제 자신 없어서 수면 했습니다..그래도 들어가는 느낌은 들던데요...제가 민감해서 그런지...ㅋㅋㅋ
  • 스카이님...ㅋ...이젠 이슬양을 보내시고... 해맑고 영롱한 에비앙 비스무리 워르..뭐..이런걸로
    산뜻하고..정갈하게 .. 식음 하심이~~~ㅋㅋㅋ... 더 만수무강에 도움이 되지 않겠심껴~~?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20 1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빠바님: 내...몬산다 아입니꺼...아~흑~빠바님 땜시롱....꽥~>.<ㅎ

    잔차나라님 : 아구구구...선배님 그렇게나 깊이 생각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 합니다요..
    내년엔 좋은 자리에서 함 뵙도록 하시지요...연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더블린맨님 :저 오늘 드~뎌~성공 했읍니다요...반수면도 아닌 완죤 수면으로요...>.<::큭~
    반수면은 간호사님들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완전수면은 암것도 들리지 않더군요.
    어~라~!! 언제 끝났고 언제 잠들었었지?....이 생각 밖에 않들더군요...^^::
    시차상 내시경 선배님이시네요....더블린맨 선배님~!!^^ 늘....건강 하세요...

    썬업님 :ㅎㅎㅎㅎㅎㅎ...썬업님의 유머감각도 탁월 하시다는 항간소문이 진실였군요...^^
    이래저래 건강을 염려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요...
    썬업님께서도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이런 이런...그 무섭다는 위나시경을...

    건강 단다이 챙기셔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12.21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바다님 :아이쿠~늦게서야 님께서 다녀가신걸 봤네요....감사 드리구요...
    님께서도 늘 건강 하시며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요...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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