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리액션, 비욘드바이크, 젠슨 등등등 잔차 사이트에서 몇번 메일 오더를 했었습니다.

이번엔 잔차 사이트가 아닌 전자제품 사이트에서
헤드캠을 질렀습니다.

배송 방법란에 몇가지가 있더군요.
USPS Airmail Parcel
UPS
Fedex

이중 운송비가 usps airmail parcel 이 젤 싸더군요.
그래서 이것으로 선택...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니
물건을 배송했다는 답장이 왔습니다.

어라 그런데 tracking number가 없는것입니다.

왜??? 내껀 없지?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내꺼 트래킹 넘버가 없다... 알켜줘~~~'

그랬더니 답장이
"Thank you" 이렇게 왔습니다. 허걱...
트래킹 넘버 알려달라는데 먼놈의 탱큐???

그래서 다시 멜을...
그랬더니 이번엔 좀더 긴 문장으로 답장이 왔습니다.
"Sorry but Air parcel doesn't provide any tracking numbers."
아~~~ Air parcel은 트래킹 넘버가 없는놈이구나...

찾아봤습니다.
Airmail Letter, Airmail Parcel등등 이런놈들은 tracking number가 없는놈덜이더군요.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놈들이였습니다.

담부턴 배송비가 좀더 들더라도 위치 추적이 되는놈으로 선택해야 할것 같아요.
위치 추적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말이죠 ^^;

괜히 엉뚱한데 삽질한것 같아서.
Sorry. I dont' know.
Would you give me the label number on USPS' receipt?
이렇게 답장을 또 보냈습니다.

airmail의 경우 접수증(영수증)인 label number라는게 있다더군요.
이것으로 보냈는지 국내엔 들어왔는지 아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tracking number 당영한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

이번에 멜오더 하면서 하나 배웠습니다.

그나저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