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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캐롤이 사라졌는지~~~

마산아구찜2006.12.21 23:45조회 수 89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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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1일이니 크리스마스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네요...

예전에 이 맘때면 거리에 케롤과 이쁜 장식을 한 트리들이 반짝이며 행인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올해는 유독 트리도 드물고 캐롤송도 흘러 나오지 않네요???

마침 오늘 대형 서점에 볼 일이 있어 들어갔는데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 코너가

한가한게 진짜 연말분위기 안납니다...

연말연시를 차분히 가족과 보낸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 사회가 이렇게 바삐 움직이며

먹고 사는데만 온 국민이 얽매여있다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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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경제와 취업난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전과 같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분이 안나네요! 라고 말하는 공무원 준비생 1人 -_-;
  •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각 상가들 매출이 늘지 않아서 캐롤송이나 장식같은것은
    거의 안한다고 하네요.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안합답니다.
  • 크리스마스의 원래 의미를 찾아 가는거라고 봅니다... 우리만의 송년문화를 만들어가야 할때라고 생각하는데, 우리의 년말은 12월31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전 이런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드는건 왜인지. 크리스마스때마다 괜히 요란 떠는거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서요.. 먹고 사는데만 얽매였다고 생각하기 보단 더 열심히 더 잘살라고 차분해
    졌다고 생각하세요
  • 어떤동네 잔차타고가다 들으니 불경소리 크게 나옵디다^^
  • 캐롤 없어진거는 불법테잎 팔던 리어카 노점하고 음반가게들이 mp3 대중화이후 문을 닫은게 큰원인이라고 합니다....경제야 언제 좋았던 적이있습니까?.....그저 서민들이야 열심히 벌어서 덜쓰고 성실히 사는수밖에 없지요.....^^
  • 경기가 거시기하다보니.영 기분이 않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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