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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컴은 아직도 ~~~^^*

이모님2006.12.27 16:47조회 수 93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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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문을 통과하려면 노오란 ㄸ ㅓ ㅇ 색 ^^ 정겨운 색갈 좋은 기억들만 가득한 색갈 ㅎㅎ


   공해.스트래스.질병

    도시화.매연.돈.공부.

    늘 반복되는하루....


         어린시절

     내몸보다 커다란

쌀집자전거를 빌려타고

   온동내를누비면서도

  세상을 다가진것같은

  행복에 젖어있던 그때....


     세월이 많이흘러

   성년이된 지금에도

   밤낮을 안가리며며

자전거를타는 우리들을

      세상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보곤함니다...



         허지만

우리에게 있어 자전거는

      자전거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자전거는

     "일탈"임니다

    우리에 일탈은

결코 도피가 아님니다.


물.바람.꽃.나무.다람쥐

솔잎향기 그리고. 사람들...


도시의찌든 매연을떠나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순수한영혼을 간직한

사람들에 영적  희귀본능.....



        그것이 바로

와일드바이크 의 일탈 임니다.


    " 와일드바이크"

우리의 화두는일탈 임니다





요런걸루 시작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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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도시와 공해 및 스트레스로 부터의 "일탈"은 멋찌고 상쾌한 일이죠...^^
    잔차의 안장에 올라 타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함돠....^^
    언제나...즐,안라 하시길 바랍니다....이모님께서도 왈바 폐인이셨군요...^^::
  • 바쁘게 일하면서도 나중에 퇴근하면서 자전거를 탈 생각으로 가슴이 설레입니다. 백릿길을 달려야 하지만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게 요즘 유일한 낙이지요. 동료가 크게 선심을 쓰더군요.

    "자전거 내 차에 실으라구"
    "왜?"
    "오늘은 힘들게 자전거로 가지 말고 편하게 가라구"
    "어이구~ 나의 유일한 낙을 앗아가려고 작정을 했구만..흐흐..됐네요"

    그러나 그는 자전거 타는 일이 고생이라며 제 말을 죽어도 믿지 않고 한사코 타라고 우기더군요. ㅎㅎㅎ

    항상 행복하시길..
  • 삼천리 자전거...
    프레임사이에 다리 끼워서ㅋㅋㅋㅋ
    맨처음은 끌고,다음은 탈력 이용해서 오른발로 만 매달리고,
    프레임사이에 발끼고, 드디어 안장에는 못올라가고 프레임위에서 페달질...
    세상이다 내것이었는데... 아! 아련한 내어린시절이여...
  • 옛날에 외국문물이 들어올 때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들이 선교사입니다.

    하루는 선교사들이 유지들을 초청해 놓고
    정구 게임을 하였습니다.

    정구 게임을 관람하던 양반 한 분이 말하였습니다.
    '에구, 힘든 일은 아랫것들을 시키시지....'

    청죽님의 댓글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개인 시간이 많은 저는
    하루에도 왈바 접속횟수가 부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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