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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한켠이 무겁습니다.. 인생의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sbc10032006.12.28 00:04조회 수 94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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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분좋게 거절하는법이란게 있을까요??

다들 좋은 분들과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다들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죠..

저역시 맘이 맞는 한분과 같은 길을 갈려고 합니다..  근데 쉽지가 않네요... 휴...

애꿎은 담배만 없애게 되네요...  성격이 모난데가 많아서 잘 거절도 못하는성격인지라

더 걱정이 됩니다.. 행여나 얼굴이나 붉히게 되지 않을까 하구요...

인생의 고수님들 부탁좀 드립니다..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거절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술한병 먹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저에게 생활의 지혜좀 전수해주세요..

날이 차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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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서는... (by 노바(이전무)) 맘 씀씀이가 너무도 고운분이시군요. (by 거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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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뭘 거절 하실건데요?
    돈 꾸어달라고 한건지....
    애인을 달라고 한건지...
    빚보증을 서달라고 한건지...

    애인을 달라고 한거면 째려보고만 있으면 되고
    돈 이나 보증 서달라고 한거면.....단호히 "미안하다 우리집 가훈이 돈꿔주지 말자!보증도 서지말자!" 라고 말하세요
    근데 같은 길을 가는걸 거절해야 하는거에요?
  • 미련은 적당히 두되
    단호한 면을 보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선이 분명한 일에 있어서는 확실히 맺고 끊을수 있는 결단력을 길러보세요. 그런일이 한두번 있을것도 아닌데 항상 그렇게 지내서야 되겠습니까.
  • sbc1003글쓴이
    2006.12.28 1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이미 결정을 한상태입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일을 계기로해서 쉬이 관계가
    건조하게될까..하는... 그리고 이일로 행여냐 제가 되려 피해가 오지 않을까....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쉽지 않네요... 잠도 설치고..^^;;
  • 결정한 상태대로 밀고 나가세요
    쉽지가 않겠지만 일단 내가 생각한대로 말하면 마음은 편합니다
  • 동업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결국 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보완의 관계가 되어야 하고...
    철저히 내꺼를 챙겨야 합니다.. 그만큼 상대편꺼도 인정 해줘야 하구요..
    사무실 형광등도 반은 상대꺼라는 생각을 머리에 팍 박아 넣어야 하죠..
    내가 조금 참자... 내가 조금 손해보자.. 이러면 오래 못갑니다.. 절대로...

    우리나라 동업은 거의.. 인간관계가 우선인 관계로..
    돈이 많으면.. 공인 회계사를 붙여서.. 모든것을 나누면 됩니다만...
    인정에 기대다다.. 막살 놓는 수가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단디 하이소....

    저.. 위에분 댓글중에..
    보증,돈 빌려주기 금지인 가훈을 가진 집안에서는 거의 대부분.. 동업도 금지 입니다..^ ^
  • 벽새개안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sbc1003글쓴이
    2006.12.28 2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여러님들의 말씀에 많은걸 느끼고 그렇게 할려구 단단히 각오하고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확실히 할건 해야 겠습니다.. 제가 무신 부처도 아니고 모든일에 인정많은 냥 웃음 짓는것도
    힘든일이구요.. 그래야 겠습니다.. 단단히 맘먹고 내가 한 결정 내가 책임지는건데
    밀고 나가야죠.. 하늘은 이런만 알아주겠죠... 인생의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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