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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요즘경기 조언좀

bless2006.12.28 15:16조회 수 1058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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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터넷업을 하고 있는데 워낙 어려워요
주위 사람들도 다 어렵다고 하는데
다들 그러는건지
다른것 해보려고 생각하는데
인생 선배님들의 요즘생활경기 와 뭐 해야 좀 나을까 라는주제로
조언들좀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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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님 (by 줌마) 지렁이 이야기 (다른 곳에 올렸던 글) (by 노란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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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다들 어려워요
    뭐가 좋은지 알면 이때껏 그냥들 있겠어요
    벌써들 시작했지 ㅠㅠ
    나는 다 살았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애들때문에 걱정입니다
    뭘해서 먹고 살지
    그렇다고 능력잇는 부모도 못되고 ....
  • 동네에 야채와 과일을 파는 가게가 생겼는데
    젊은사람들이 죽기 살기로 파는겁니다
    물건이 좋고 조금 비싼데
    가만히 보니 이 동네를 다 잡게 생겼는데
    문제는 노점상들입니다
    그 가게도 돈을 들였으니 잘되어야하는것이고
    노점상들은 당장 손님이 줄으니 어떻합니까
    내가 그 둘을 보면서 생각이 많습니다
  • 2006.12.28 16: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옛날 73,4년대에 방학을 이용해서 등록금을 벌려고 막노동에 쫒아 다니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떤 동료가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시절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걱정이 되는군요. 줌마님 처럼....
  • 그래도 좀더 나이를 챙긴 사람으로서 젊은 분들께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군요. 요즘 너나 없이 어렵습니다. 굳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의 책임이 가장 큰지 등은 논하지 않더라도, 요즘은 어려운 시기입니다. 아마도 2007년 한 해가 지날 때까지는 어쩔 수 없으리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요즘은 그냥 민초에 불과한 국민이 나라를 걱정해야 하는 세상인 거죠.
  • 경기가 정말 어렵지요..도통 손님이 없으니..계절로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었는데..이제는 비수기가 너무 빨리왔네요..추운 겨울입니다..
  • 경기가 많이 어렵지요
    좋아진다는 것도 기대하기 어렵구요
    그래도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는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
  • 요즘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2000년대 초에도 어려웠지만 그때보다 지금 소비심리가 더 오늘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것 같아요.
    빨리 따뜻한 봄날과 함께 경기도 훈훈한 따뜻한 포근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 직업이 하찮은 직업입니다.
    제가 들어올 때는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들어올려고 2년 정도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 큰 아이 대학 입학원서를 썼는데
    교대가 그렇게 세더군요.

    너무 어려우니까
    시원찮은 공무원이라도 들어올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 이번 크리스마스 때...

    성당에가서 케롤송 첨 들었습니다...

    저희 가게에도...매년 등장하는.. 트리장식.. 산타 곰돌이.. 눈오는 마을 유리공..

    다 생략하고... 입구에.. 크리스마스 화환 하나 딱 걸어 놓았습니다..

    명절.. 주말.. 손님 영~~ 없습니다...
  • case by case 입니다. 잘되는 집은 무쟈게 잘되죠!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IMF이후 명퇴자들이 양산되면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아졌습니다.(OECD 국가중최고)

    파이는 한정되어 있는데 여럿이 나눠 먹을려니 자본을 많이 가진자와 특화된 상술을

    가진 사람만이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열심히 찾아보시면 좋은길이 있을겁니다. 대박을 위하여 아자~아자!!!






  • 아무리 경기가 안좋아도 되는집은 항상 된다는거~
  • 이런때일수록 부자들의 소비는 별반 차이 없으므로 상류층을 상대로 사업을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전 아직 어려 잘 모릅니다.^^ 걍 스치는 생각에..
  • 자영업 하시는분들이 월급쟁이가 부러우면 불경기..월급쟁이가 자영업하시는 분들 부러우면
    호경기??????
  • 경기가 어렵다기 보다는 양극화가 심해졌죠. 제 친구도 청계천에서 내복 도매상에서 일하다가 올해 내의가게 차려서 독립했는데 죽을려고 합니다. 그 친구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했으니 15년이 넘었네요. 그런데 그 친구한테 매년 경기가 작년보다 좋아졌다는 소리는 거의 들은적 없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속옷 수요야 대강 비슷할테지만 저부터도 인터넷샵이나 대형 할인점에서 주로 구매하니까 동네장사가 잘될리 없지요. 동네 장사가 안되니 평화시장 같은 도매상도 안되는거고... 대신 동네 X마트는 미어 터집니다. 24시간 영업도 하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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