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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에게 졌습니다ㅜ.ㅜ

tt1972kr2007.01.03 19:12조회 수 129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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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해외싸이트를 두루두루 둘러보고있었습니다
연말세일도 있고하니 구매할거없나하고요

캠브리아에 프레임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날부터 일하면서도 지를까 말까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누워서도 그생각 밥먹으면서도 그생각...
통잔 잔고두 확인해보구 견적도 뽑아보구여
확실히 싸긴 싸더구여

"프렘바꾼지가 한달정도 되었는데 지르지말아야지"
"아니야 기회는 지금뿐이야"라는 두개의 마음의 충돌속에

마음은 황폐해져가고  지르지 말라는 마음이 거의 90%를
넘기면서 2006년을 마무리했습니다

2007년 상쾌한 마음으로 잔차한번 타면서 이넘으로 2년이라는 생각과함께
1월1일을 보냈습니다..

1월2일..지르지말자는 맘이 99%가 된날입니다
일하러갔다가 퇴근하면서 매월하던데로  서점에 들려서 잔차잡지한권을 샀습니다
집으로와서 옷벗구 씻구 밥먹구 책 두번째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잔차를들고 환호하는 여인이 있더군여 ㅜ.ㅜ
그와함께 지름신은 저에게 다시오구 질러라가 90% 95% 100%돼버리고
눈이먼  저는  통장잔고확인후  그대로  질렀네요

잡지의 그여인네가 들고있는프렘.....
질렀습니다  
그와함께  샥허구 휠셋은 6개월뒤로 미뤄졌네요ㅜ.ㅜ
잡지오려서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그사진만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흐믓해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보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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