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오랜만에 첨으로 평소보다 20분이나 늦게 일어 났읍니다.
시계를 보니,
커~헉~허~거~덕~@@:: 잔차타고 출근을 하느냐,
잽싸게 택시를 타고 출근 하느냐....눈을 비비며 잠시 갈등을 했읍니다.
결론은,
어차피 늦은거 택시를 타 봐야 시내 막힐 것 같고
잔차를 타고 가나 비슷한 시간소요가 될 것 같아 잔차를 타고 가기로 맴을 굳히고는,
세수는 괭이 세수하고....
부리나케,잽싸게,초미급부 모드로...
잔차 유니폼들을 정신없이 주섬주섬 입습니다...(여기 까진 몰랐읍죠...)
잔차를 메고 현관을 나서는디
뭔가 제 몸에 느껴지는 촉감들이 이상함을 느껴서 상의 자켓 지퍼를 내렸더니
흐~미 이게 뭐리야~
항상 바깥에 입는 방풍자겟이 맨 속에다 입었던 것이며,
팬츠를 내려다 보니
이건 또 뭐리야~
갑자기 제가 강쇠가 된 것 입니다.(뭐...원래 부터 강쇠긴 허지만....믿거나 말거나...^^::)
앞,뒤가 바뀐 채로 입은 팬츠....>.<::...아~놔~ㅠㅠ
게다가
신발을 보니...또....한 쪽은 캐주얼 구두 ...다른 한 쪽은 클릿신발...아~흑~>.<::
다시 집으로 들어가 고쳐 입고...
욜라리 페달링을 합니다 그려...오늘 따라 이상허게 교차로 마다 뻘건 신호에
다 걸리는군요...ㅠㅠ
청계3가에 이를러서 이번엔...어디선가 나긋나긋헌 아가띠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으흐흐
옆 차선을 보니....비상등 켜고 빨간 스포츠카 안에 있던 아가띠가 창문을 내리며...
"저기요~말씀좀 여쭙겠는데요...광화문 갈려면 어떻게 가야해요~?"
(긴~쌩머리에 얼굴도 이뿌고 코맹맹이 버젼으로다가 말을 허는디...아~~우~~우~~)
일단 갓길에 세우시라고 허고는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냠냠이,낑낑이 허믄서리 설명 들어갔쥬...
근디 정신머리 읍는 사람이 이 아가띠의 미모에 반혀서는 출근시간이 다 되어 간다는 것도
모르고는 노상 야부리 세계와 수다에 깜빡 잊었던 것 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 허고 싶고 더 얼굴 보고 싶어서 과잉 친절에 들어간
우리의 친절헌 홍찬씨...>.<::
이렇쿵저렇쿵, 허허허허...호호호호.....
그러다가
아가띠가 대화중에 전 8:30까지 거길 가야 하거든요...감사 했읍니다 허는 순간...
(((((((화~~~~들~~~~짝~~~))))))
아이쿠~!!! 내 정신 봐라.....회사 가야 허는디....거기서 부터 후다다닥~~~=33==================33=================내리 쐈읍니다......=======33====
지각 했냐구요?......안혔쮸~
대신 숨이 끊기는줄 알었다니께유.......^^:::
아~차 넘버나 알아 둘껄........음냐리.............>.<::ㅎ
시계를 보니,
커~헉~허~거~덕~@@:: 잔차타고 출근을 하느냐,
잽싸게 택시를 타고 출근 하느냐....눈을 비비며 잠시 갈등을 했읍니다.
결론은,
어차피 늦은거 택시를 타 봐야 시내 막힐 것 같고
잔차를 타고 가나 비슷한 시간소요가 될 것 같아 잔차를 타고 가기로 맴을 굳히고는,
세수는 괭이 세수하고....
부리나케,잽싸게,초미급부 모드로...
잔차 유니폼들을 정신없이 주섬주섬 입습니다...(여기 까진 몰랐읍죠...)
잔차를 메고 현관을 나서는디
뭔가 제 몸에 느껴지는 촉감들이 이상함을 느껴서 상의 자켓 지퍼를 내렸더니
흐~미 이게 뭐리야~
항상 바깥에 입는 방풍자겟이 맨 속에다 입었던 것이며,
팬츠를 내려다 보니
이건 또 뭐리야~
갑자기 제가 강쇠가 된 것 입니다.(뭐...원래 부터 강쇠긴 허지만....믿거나 말거나...^^::)
앞,뒤가 바뀐 채로 입은 팬츠....>.<::...아~놔~ㅠㅠ
게다가
신발을 보니...또....한 쪽은 캐주얼 구두 ...다른 한 쪽은 클릿신발...아~흑~>.<::
다시 집으로 들어가 고쳐 입고...
욜라리 페달링을 합니다 그려...오늘 따라 이상허게 교차로 마다 뻘건 신호에
다 걸리는군요...ㅠㅠ
청계3가에 이를러서 이번엔...어디선가 나긋나긋헌 아가띠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으흐흐
옆 차선을 보니....비상등 켜고 빨간 스포츠카 안에 있던 아가띠가 창문을 내리며...
"저기요~말씀좀 여쭙겠는데요...광화문 갈려면 어떻게 가야해요~?"
(긴~쌩머리에 얼굴도 이뿌고 코맹맹이 버젼으로다가 말을 허는디...아~~우~~우~~)
일단 갓길에 세우시라고 허고는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냠냠이,낑낑이 허믄서리 설명 들어갔쥬...
근디 정신머리 읍는 사람이 이 아가띠의 미모에 반혀서는 출근시간이 다 되어 간다는 것도
모르고는 노상 야부리 세계와 수다에 깜빡 잊었던 것 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 허고 싶고 더 얼굴 보고 싶어서 과잉 친절에 들어간
우리의 친절헌 홍찬씨...>.<::
이렇쿵저렇쿵, 허허허허...호호호호.....
그러다가
아가띠가 대화중에 전 8:30까지 거길 가야 하거든요...감사 했읍니다 허는 순간...
(((((((화~~~~들~~~~짝~~~))))))
아이쿠~!!! 내 정신 봐라.....회사 가야 허는디....거기서 부터 후다다닥~~~=33==================33=================내리 쐈읍니다......=======33====
지각 했냐구요?......안혔쮸~
대신 숨이 끊기는줄 알었다니께유.......^^:::
아~차 넘버나 알아 둘껄........음냐리.............>.<::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