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자전거를 최고 시속 130km의 ‘초고속 자전거’로 변신시킬 수 있는 아마추어 발명가의 발명품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테크블로그닷컴 등에 소개된 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발명품은 ‘트러스트팩’이라는 이름의 배낭형 프로펠러 추진기.
돈 버지스라는 이름의 청년이 발명한 이 장치를 등에 맨 후 자전거를 타면 평상시 시속 40~60km의 속도로 거리를 질주할 수 있다고. 또 자전거의 최고 시속은 130km에 달한다는 것이 7일 영국 메트로의 보도 내용.
휘발유를 연료로 작동되는 프로펠로의 동력을 이용하는 트러스트팩은 자전거 외에도 롤러블레이드, 스케이트보드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트러스트팩은 일반적인 산악 자전거의 경우 휘발유 1리터로 63.5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연비를 자랑하는 제품. 또 프로펠러 추진기는 배낭과 연결된 장갑을 통해 작동되는데, 평상시에는 근육의 힘으로 라이딩을 즐기다가, 힘이 빠질 때 손가락을 살짝 잡아당기면 프로펠러가 작동된다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
(사진: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등에 이용되는 배낭형 프로펠러 추진기 ‘트러스트팩’ / © 트러스트팩 공식 홈페이지)
이상범기자(저작권자 팝뉴스)
흐흐.. 별난사람 많죠~ㅋ 암스트롱은 저리가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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