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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삐에로2007.01.12 11:27조회 수 70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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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에 일이 있어서 볼 일 보고 서울지방경찰청에 들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갖다 줬습니다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 전달만 하고
좀 전에 통화를 해서
지난 번에 얘기한 자전거 통행 방법과 제 위법행위에 대해
따지고 드니 말을 돌리다가
결국, 경찰이 잘 못 판단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지난 번의 고압적인 목소리와는 달리
자신의 판단 잘못을 인정하는 목소리는 기어들어가더군요

모두 회원님들의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추후 상황은 다음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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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수고 많으십니다.
    멀리서나마 성원을 보냅니다.
  • 삐에로님 뵌적은 없지만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__________^
  • 짝 짝 짝~~~~ ^^
  • 수고하셨습니다. 법도 모르는 경찰 선량한 시민만 잡을 뻔 했네요.
  •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될것 같습니다^^
  • 사실..지난 일(??)가지고 직접 담당자를 찾아가서 시시비비를 따진다는 것이
    마음과 같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삐에로님께서 그리 수고를 함으로서 다른 잔차타시는 분들에게는 커다란 선례로 남아
    그 경찰관이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삐에로님..홧팅!!!...아자아자....
    (나한테도 하나만(??) 걸려라????..다 주거쓰~~~)
  • 한사람의 수고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으로 돌아가겠죠 ^^
  • ㅎ 이참에 게시판 공지사항에 도로에서의 자전거 이용방법에 관한 법을 계속 공지토록 하면 삐에로님과 같은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의무를 등한시 하고 권리만 찾을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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