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장보러 갔드랬습니다...
11시에요... 각종 싼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간대죠...
아들 좋아하는 안동간고등어... 딸래미 좋아하는 풀무시기원.. 즉석 식품들..
테레비도 구경 좀 하고.. 김치냉장고랑.. 오븐도 구경 좀 하고...주부스럽죠..
앗.. 작은 차에 워쉬액 없드라...
딱 돌아서는데.. 카팩들이 주렁주렁 과일 열리듯이 달려있더군요...
씨디 굽기도 귀챦아서 전부터 생각 중이였죠.. 요즘 휴대폰 1기가 이상씩 들어 가쟈나요..
FM무선카팩을 고르다가 시간이 좀 지체....
계산대에서... 158600원 입니다..
농협 체크카드를 내밀었죠... 휴대폰으로 메세지.. 11시59분55초 승인거절... 엥???
케쉬어가 하는 말.. 체크카드는 12시땡 하면 안되던데... 다른카드 엄시유??
엄는디유... 그럼 워째유?? 그냥 놓고 가셔유...
이런 dog&pig 같은 일이...
... 카드요금 많이 나온다고.. 빼앗겼죠...한달전에...
통장 만들어서.. 돈 꼽아 줍디다... 각종 자동이체 다 시켜 놓고...
체크카드 하나랑요....
아니 내가 술을 먹으로 다녔습니까... 기집질을 했습니까...노름을 했습니까...
다만 뽀대를 즐기는 터라 .. 용품 좀 질렀는데....
자기도.. 시슬린가 뭔가에서 나오는 좀 더 비싼거 있는데... 요즘 기억이 영~~
하여튼 얼굴에 쳐발라 없애는.. 요플래통보다 작은걸 40몇만원 주고 사다 바르면서...
돈.. 지가 번다고.. 남편을 이러코름 핍박을 해서야 되겠습니꺼...흑흑...
쇼핑백 값 아낄려고... 장바구니(좀 럭셔리 하지만..)까지 들고간 나는...
12시~1시 사이엔 통장잔고로 결제하기 때문에 .. 가끔씩.. 장애가 생긴다는
체.크.카.드.를 주머니에 도로다시 넣고..
쪽팔림과...분노와...무언가를 부숴버리고 싶은 그 강력한 무었을 씹어 삼키며..
쓸쓸이 돌아서야 했습니다...
동네 수퍼에서... 야채크래커랑.. 산사춘 두병 사들고 들어와서..
오렌지 쥬스 마시듯.. 두병 나발불고.. 쬐려서.. 이 글 씁니다...
아~~~~~~~~~~ ㅈㅗㅈ 같다...
Ps... 여러분 내가 나중에 뭐 하면 많이 도와줘야 합니다...
......안 도와주면.. 이름 적습니다...
11시에요... 각종 싼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간대죠...
아들 좋아하는 안동간고등어... 딸래미 좋아하는 풀무시기원.. 즉석 식품들..
테레비도 구경 좀 하고.. 김치냉장고랑.. 오븐도 구경 좀 하고...주부스럽죠..
앗.. 작은 차에 워쉬액 없드라...
딱 돌아서는데.. 카팩들이 주렁주렁 과일 열리듯이 달려있더군요...
씨디 굽기도 귀챦아서 전부터 생각 중이였죠.. 요즘 휴대폰 1기가 이상씩 들어 가쟈나요..
FM무선카팩을 고르다가 시간이 좀 지체....
계산대에서... 158600원 입니다..
농협 체크카드를 내밀었죠... 휴대폰으로 메세지.. 11시59분55초 승인거절... 엥???
케쉬어가 하는 말.. 체크카드는 12시땡 하면 안되던데... 다른카드 엄시유??
엄는디유... 그럼 워째유?? 그냥 놓고 가셔유...
이런 dog&pig 같은 일이...
... 카드요금 많이 나온다고.. 빼앗겼죠...한달전에...
통장 만들어서.. 돈 꼽아 줍디다... 각종 자동이체 다 시켜 놓고...
체크카드 하나랑요....
아니 내가 술을 먹으로 다녔습니까... 기집질을 했습니까...노름을 했습니까...
다만 뽀대를 즐기는 터라 .. 용품 좀 질렀는데....
자기도.. 시슬린가 뭔가에서 나오는 좀 더 비싼거 있는데... 요즘 기억이 영~~
하여튼 얼굴에 쳐발라 없애는.. 요플래통보다 작은걸 40몇만원 주고 사다 바르면서...
돈.. 지가 번다고.. 남편을 이러코름 핍박을 해서야 되겠습니꺼...흑흑...
쇼핑백 값 아낄려고... 장바구니(좀 럭셔리 하지만..)까지 들고간 나는...
12시~1시 사이엔 통장잔고로 결제하기 때문에 .. 가끔씩.. 장애가 생긴다는
체.크.카.드.를 주머니에 도로다시 넣고..
쪽팔림과...분노와...무언가를 부숴버리고 싶은 그 강력한 무었을 씹어 삼키며..
쓸쓸이 돌아서야 했습니다...
동네 수퍼에서... 야채크래커랑.. 산사춘 두병 사들고 들어와서..
오렌지 쥬스 마시듯.. 두병 나발불고.. 쬐려서.. 이 글 씁니다...
아~~~~~~~~~~ ㅈㅗㅈ 같다...
Ps... 여러분 내가 나중에 뭐 하면 많이 도와줘야 합니다...
......안 도와주면.. 이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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