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에 시간과 약간에 돈이 있다면 뭘 할까요
40 초반 직장인 두 아이에 아빠의 조건입니다. 집사람과의 애정도 굿이구요
혼자 해외여행이라도 가고 싶지만 금전의 압박과 집사람 눈치가 보입니다.
시간과 약간에 돈이 있습니다. 고민 중입니다.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라 여러가지
고민 중입니다.
물론 일부 시간은 가족을 위해서 써야지요..
추천 부탁합니다
아이들도 국민학생일것이고, 방학중...
먼저 100군데의 자연휴양림 을 파악하고,전국의맟집을 검색 한후에..
마트에서, 먹을것을 턴다음.
텐트 침낭 버너 차에다 넣을수있는것 다 넣고, 차꼭대기기에 잔차매달고,
살고있는 곳에서 제일 먼곳으로 간다음에..
집찿아 오는 놀이 하면 됩니다.
저는 아가 국민 5학년때 10일 해 봤습니다.
아직 자전거 여행을 해보신적이 없으시다면,,,자전거로 여행을 다녀오세요..
저는 올해에 만31세가 되었습니다.
만27세에 13일간 혼자서 전국일주를 한적이있습니다..두려움반 설레임반 이었지만,,
텐트에 침낭에..두려움보다는 설레임이 더 큰비중을 차지했던것 같습니다..
연세가 더 드시기전에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저는 아직 결혼은 하지않았지만..
3대가 모여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입장을 100%는 아니지만,,어느정도는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인과 자녀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빠의 꿈이라면
가족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봅니다.
자전거를 아끼는 한사람으로서 자전거여행을 추천합니다..
가족을 두고 혼자서 여행을 떠난다면 이해해줄 아내가 있을까 ??
나처럼 나이를 먹었다면 가라고 놔두지만 젊은아낙네들은 안그럴것 같은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모조리 데리고 여행을 가는겁니다
애들도 초등학교때만 쫓아다니지 조금 크면 가자고해도 안갑니다
쫓아다닐때 열심히 데리고 다니세요
세월잠깐입니다
조금 더 크면 부모 생각해주는척하고
두분끼리 오붓하게 다녀오세요 하고는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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