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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마음이 바뀝니다.

Objet2007.01.18 09:44조회 수 1079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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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새로운 복사기를 구입하려던 차에 후지X사에서 왔다며 어떤 젊은 분(사회에 첫발을 들여놓는 둣한)이 명함을 책상위에 놓고 가길래 다음 날 그 분한테 복사기를 사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분이 오전 11까지 찾아뵙겠다고 약속을 하고서는 오후 3시에 다른 분과 함께 왔습니다. 그 바람에 그를 기다리느라 다른 볼일을 미루게 되었지요. 다른 분은 나이도 더 많아보이는 것이 직장 상사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두 분 모두 기본적인 예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들의 입이나 옷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지독하게 나는 것이였지요. 말을 할 때마다 옆에서 정말 숨을 쉬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언젠가 부터 책상위에 있던 다른 회사에 전화를 해서 카탈로그와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캐X사였는데 예의가 바르더군요. 그래서 그 날로 복사기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회사가 어디든지 그것이 문제가 아니지요. 기계성능이야 모두 비슷하니까 어느 것을 사용하든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사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예의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요즘처럼 직장생활하기 힘든 시기에 그런 태도로 일관한다면 그들은 더욱 살기가 힘들어 질 것입니다. 안타까운 경험이였습니다. 그들은 자전거를 타보기도 전에 폐병에걸릴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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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그사람들은 오늘도 복사기 못팔았다며 어디선가 같이 담배를 피고 있겠죠...
  • 하하,,, 이제는 담배 피우는게 예의 없는 세상이 되었네요...
  • 흡연자 입니다.
    흡연자 모두를 예의없고 냄새나는 사람들로 일반화 시키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흡연자 모두를 예의없다고는 하지 않으신 거 같은데요?? 판매사원이 기본적인 것도 신경쓰지 않는 다고 하신거 같은데..
  • Objet글쓴이
    2007.1.18 1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흡연자 자체가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영업상 고객과 접촉시에 심하게 냄새를 풍기는 것이 예의가 없다는 말이지요. 담배를 피웠으면 양치질이라도 하고 오던가. 그래도 않될 것 같지만...
    옷에서도 냄새가 나고 입에서는 말을 할 때마다 썩은 냄새가 나니 잠시라도 같이 있기가 싫어집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담배를 끈는 것이 좋지요.
  • 전 산에 오르기전 담배 한대 피고 시작합니다. 물론 숨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비흡연자들 제치고 올라갑니다.
    숨이 턱까지 차와도
    담배피워서 못탄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올라갑니다.

    그맛에 탑니다.

    출퇴근하다가 한강변 의자에 앉아 강을 바라보며 담배 한대 핍니다.
    멍하니 그냥 앉아 있는것보단
    나름데로 여유있고 넉넉합니다.
  •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흡연신분들이 옆이나 근처에 오시면 강한 담배냄새 때문에 괴로운건 사실이더군요.......... 흡연자, 비흡연자 논리보다는 공공장소등에서 비흡연자들이나 어린이들에게 배려할수
    있는 여유좀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 ㅋㅎ 옛생각이 나네요..
    사회 초년병 시절은 아니고 저두 복사기하고 팩스밀리 영업을 하였습니다.
    그땐 그래두 추억이 많았습니다.
    총각 때니까요...
    남들보다 1.5배 정두 많이 팔았으니까요...
    그덕에 스카웃을 당하기두 하였고요...
    영업은 매너입니다. 첫인상과 건네주는 맨트에서 호감을 주어야죠..
    저두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화장실가서 입이라두 행구구 사무실을 방문 하였는데.ㅋㅎㅎㅎㅎ
    지금도 약속은 칼입니다.
    왜냐하면 그때 배웠던게 지금도 습관이 어느 정두 들어있어서요...
    어쩔때는 시간을 잘못 측정하여 번개시작 한시간 먼저가서 있었던적두 있구요..
    뭐 잔거 끄네서 윌리다 드롭이다 연습하다 보면 시간 금방 가죠.ㅋㅎㅎㅎㅎ
  • 그 옷에 베인 냄새에도 유독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거죠...

    특히 어린이에게는 많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베란다에서 피우면 뭐합니까.... 환풍기 앞에서 피워야 합니다...

    그리고.. 복사기 토너는 발암물질입니다... 환풍이 잘 되는 복도에 내어 놓고 사용하세요...
  • 무슨 말뜻인지 알겠습니다
    옷이나 몸에서 담배냄새가 나면 소비자가 좋아할리가 없지요
    아들넘이 담배를 피우고 오면 엄마인데도 냄새때문에 싫습니다
    그러니깐 흡연자가 예의가없고 나쁘다는뜻이 아니라
    소비자하고 딱 만났을때 기분좋은 느낌을 주어야한다는 뜻이겠지요
    어뭏둔 옷에서든 어디서든 배어있는 냄새는 상대방에게 좋은기분은 안줍니다
  • 전 이제 담배 안 피웁니다만, 이제는 정말 냄새 자체도 싫어졌습니다. ㅎ
  • 담배 = 답답함
    담배 연기를 맡으면 답답함을 느껴서 싫어지더군요
    건강이 최고 ^-^;
  • 흡연자들이 담배연기와 담배꽁초 담배재등을 완벽히 청소해 버린다면 아무 잘못이 없죠..오늘도 길가다가 내 얼굴을 가득 덮는 담배연기에 열받아 주먹이 불끈거렸지만 돈없는 내처지를
    생각하며 참았네요
  • 아침에 울 가게앞에서 카풀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예요.. 근데 이사람들이 기다리면서 담배피고 가래침 찍찍뱉어놓고,, 쩌비~~~ 출근해보면 진짜 드러워서 토나올정도지요.. 저도 담배끊은지 2년여남짓 되는데, 울 가게앞의 담배꽁초 테러를 보면서 남을 배려하지 않았던 담배피던 시절에 반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래침만 안뱉어도 참겠구만,,ㅠㅠ
  • 제품 판매는 복사기의 성능이 아니라, 영업사원의 성능(?)에 달려있다는 말씀 같군요.
    당연 말밥 입니다. ( 진지가지고 장난쳐서 말밥을 매일 드시는 말XX님께는 죄송. T__T~~큭큭)
  • 뭐....복사기의 영업사원을 예로 들었지만...우리가 언제 샵사장이 꼴초라고 해도 저렴하고 친절하다면 거부한적 있나요.....멜오더 제품을 직거래할때......판매자가 줄담배 피운다고 싫어한적 있는지요......그 요지가 조금은 부족한거 같네요.......혹시라도 그런 생각을 직원에게 말해주는 센스는 있었는지요..........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그런말을 듣고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슨 상관이냐며.....무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냥 제 생각입니다....
  • 일반화 하는 것은 아니지만

    꼬옥 담배 피는 사람들이 함부러 침 뱉고
    꽁초 암데나 버리더군요.

    비흡연자도 물론 쓰레기 버리겠지만
    이런 악성 흡연자들이 눈에 꼬옥 띄더라고요.
    반성합시다

    나도 비흡연자니 쓰레기 안버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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