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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의 여름,

bycaad2007.01.18 09:46조회 수 76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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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달루시아의 여름을 봤습니다.
감동적이더군요.
마지막 스프린트 부분에선 웃을 수 밖에 없었지만 너무 감동적 이었습니다.
갑자기 자전거가 타고 싶을 정도로요.
페페의 마지막 스프린트는 제 인생에도 큰 힘을 주는 것 같네요.

어떤 사람들에겐 그저 재미없는 싸이클 만화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 자전거와 삶의 공통분모를 찾았던 저에겐 너무 인상에 깊게 남네요.
마지막 페페가 산에 올라가 그 큰 소 조형물에 경례를 하는 장면에선
페페의 유머와 함께 삶에 대한 강한 애착마저 들게 합니다.

명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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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그렇죠??...ㅎ...전 광화문 교보 문고 까지 가서 정품 DVD 를 사고 말았답니다...ㅋ
  • bycaad글쓴이
    2007.1.18 1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달루시아 광화문 교보문고에 있던가요? ^^ 나도 구입을~ ㅋㅋㅋ
  • Yes24 에서 DVD 주문 가능하군요...ㅎ...

  • 스마일.. 쇼핑인가? 거기서 구입했습니다. 예스 24보다 쬐끔더 싸고 배송도 빠르더군요. 원래 복사품 3천원짜리 우연히 사서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 30번 보다가 구입하게되었습니다.
  • 자전거 전문 애니매이션으로 잘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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