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스크바 공항에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닮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크지 않아서...)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을떄 주위를 돌며 지짜인가 아닌가 살피기를 한참...
국내에 입국하는 게이트에 줄을 서더군요. 맨뒤에...
같이 동행하신 분이 아무래도 진짜 같다고 하여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맞다는군요. >_< 캬오~
반갑다고 사진좀 같이 찍자고 했더니 흔쾌히 승락을 해주더군요.
(아무리 봐도 자상한데 순하게 생겼는데, 어디서 그런 파워가 나오는지... ^^)
8시간 비행기가 연착이 되었지만 사진하나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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